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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실경영 심해져… S등급은 한곳도 없어> 2013-06-18 16:30:08
국외 사업에 치중하고, 기술안전 공개에 소홀하게 대응했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김현태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경우 부채를 해소할 전략과 리더십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광부 2명이 유독가스에질식해 숨지고 7명이 부상한 일도 도마에 올랐다. 박대원...
"아세안 4개국만 잡아도…" 전경련 프로젝트페어 개최 2013-06-18 11:00:04
등 동남아주요 4개국의 신규 프로젝트 발주액이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전체 해외 수주액보다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들 4개국의 올해 신규 건설·인프라사업 발주액이 832억달러로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687억달러의 1.3배에 달한다며 4개국발주 프로젝트를 공략하는데...
SK건설, 칠레 화력발전소 1.3조원에 수주 2013-06-18 09:59:21
됩니다. 회사측은 가격과 공사 조건 등 세부 협상을 거쳐 다음 달 말쯤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SK건설이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기업이 강한 칠레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은 발주처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주선한 칠레 주재 코트라(KOTRA) 무역관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원전 마피아 지금도 영향력 행사"…전직 원전 관련자들 잇따라 '돌직구' 2013-06-17 17:04:41
정황도 있다. 이병령 전 원자력연구소 원전사업본부장(66)도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부 부처, 한수원, 한전 간부 중에 외국 원전업체의 이익을 위해 일한 인사(원전 마피아) 15~20명이 포진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이들이 누구인지 감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밝힌 순 없다”고...
사우디 공무원, 국내 공간정보시스템 견학 2013-06-17 11:05:24
말 지하굴착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할 예정으로, 국토부는 지하시설물 전산화기술,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등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지하시설물 관리기술은 국제적인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시론] 阿 자원외교, '치타세대'를 잡아라 2013-06-16 17:34:05
한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자금조달의 계획을 짜는 금융자문·주선 능력이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성패를 결정짓는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해외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발주방식이 ‘선(先) 금융 후(後) 발주’로 바뀌고 있어 금융조달능력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하청업체, 공사지연 손실 떠안고 법정관리 2013-06-14 17:28:40
‘발주처의 사정으로 작업 일시중지, 공기연장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일절 요청할 수 없다’고 돼 있었다. 발주처에서 착공이 늦어지자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돌관 작업(단기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는 공사)’ 등을 수행하면서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결국 10억6000만원의 손실을 보고 법정관리에...
GS건설, 카타르서 5800억 지하철 공사 수주 2013-06-13 17:14:06
이 사업은 카타르 철도공사(qr)가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비해 발주한 지하철 1단계 공사의 일부다. 이번에 수주한 지하철 ‘레드라인’ 남부 구간은 도하 도심에 있는 무샤이르렙에서 출발해 엔디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gs건설은 프랑스업체 빈치, 카타르 국영 부동산투자업체 카타리 디알, 현지 엔지니어링업체 알...
삼성重, 현지생산으로 '막판 뒤집기'…30억弗 나이지리아 원유설비 현대重 제치고 수주 2013-06-13 17:13:05
현대중공업에 우호적이었다. 발주를 맡은 토탈은 현대중공업에 이미 2기의 fpso를 발주한 적이 있는 고객사였다. 또 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에서 육상 플랜트 공사를 진행한 경험이 많았다. 예상대로 토탈은 지난해 상반기 입찰 신청을 받은 후 ‘현대중공업을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자’고 에지나유전 사업승인권을 가진...
조조에 쫓기면서도 백성 버리지 않은 유비는 '리더십의 교과서' 2013-06-13 15:30:11
기업인이라면 전자나 자동차 같은 굵직한 사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두 가지 사업이 불행하게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김 교수는 객관적인 의사 결정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강자의 자만심과 약자의 콤플렉스를 꼽았다. 삼국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인물, 관우가 자만심 때문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