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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터 찬찬히… '고비' 넘기는 동부 2013-08-26 18:06:57
매출에서 중국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에서 올 상반기 15%로 늘었다. 주문량의 대부분은 아날로그 반도체였다. 연산과 정보처리 기능을 하는 시스템반도체 중 하나로, 빛과 소리 등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지만 아날로그 반도체에선 존재감이 없...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제임스 도미닉 미래에셋운용 매니저 "출구전략 불구 美·유럽 소비재株 건재" 2013-08-26 17:04:43
비중을 늘리며 투자기회를 엿보고 있는 업종은 헬스케어, 정보기술(it)이다. 기업 성장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 상태로 포트폴리오 내 헬스케어업종 비중을 현재 7% 선에서 향후 10~1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it업종 역시 유일하게 부채보다 현금을 많이 갖고 있는 기업이 많아 연구개발(r&d), 인수합병(m&a), 자사주 매입 등...
<'9월 위기설' 고조…한국 증시는 무사할까> 2013-08-26 14:27:44
들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독일 총선, 아시아 신흥국외환위기 가능성 등 9월에는 세계 경제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26일 증시 전문가들은 9월에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한국 증시도 조정이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제시...
27일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권역별 현황 점검 2013-08-26 13:48:31
부채 현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상황점검에 따른 가계부채 문제 보완사항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금융위 정책방향과 관련해 고 사무처장은 이번주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이 발표되면 4대 TF가 다 마무리된 만큼 9월부터는 신제윤 위원장이 밝힌 금융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출구전략 이후 유망 재테크 수단 `환테크` 이렇게 하라 2013-08-26 09:30:00
버크세 해셔웨이의 주식보유 비중을 저가매수 차원에서의 `체리 피킹` 종목에서 벗어나 경기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대폭 늘렸다. 그 후 잊혀져가던 이 논쟁이 다시 월가에서 화두가 됐던 것은 빌 그로스가 ‘미국 국채 강세장은 올 4월말로 끝났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무려...
"신흥국 금융위기, 전세계 전파 가능성 대비해야" 2013-08-25 11:00:16
"가계부채 증가에 따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중이 높은 점은 우려스럽지만, 외환보유고는 넉넉하고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위기 대응 능력은 충분하다"고 긍정 평가했다. 동유럽 신흥국 중에서는 터키와 폴란드가 우려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 터키는 단기외채가 외환보유액보다 많은...
[Global Issue] 美 양적완화 출구 '가시권'…신흥국 외환위기 공포 2013-08-23 13:48:28
있다.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만큼 대외 부채도 증가하게 된다. 이는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가장 위험국가는 인도 현재 가장 위기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는 인도가 지목된다. 대부분의 신흥국이 재정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인도의 gdp 대비 재정...
"인도·인도네시아 금융위기설‥가능성은? " 2013-08-23 09:16:02
유지되고 있는 외환보유고와 단기외채비중, 회복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는 국내경기상황 등을 고려하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융위기 가능성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아세안으로 수출비중이 15%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7월 아세안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점을...
피치, 한국 신용등급 유지…전망도 '안정적' 2013-08-23 01:28:59
건전성은 단기외채 비중 감소와 충분한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2008~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나아져 최근 글로벌 위험회피 환경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한국의 가계부채와 공기업 부채, 지정학적 위험도 관리 가능하다며 현행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구조조정제도 빛과 그림자] 기촉법 3년 연장...헛점은 여전 2013-08-22 16:40:27
더불어 은행을 통한 차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반면 시장에서 조달한 부채가 늘어난만큼 법 개정취지를 유지하려면 이 부분에 대한 처방도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대로 놔뒀다가는 채권자의 규모에 따라 차별이 발생하고 신속한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구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