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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위해 이과 선택은 옛말"…이과 선택학생 3년 연속 감소 2019-10-03 13:41:14
일었지만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맹목적인 이과 선택에 대한 회의감이 퍼져 이과 학생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학생에겐 수학·과학 과목의 학업 장벽이 결코 낮지 않다”며 “막상 이과 가봤더니...
극단적 선택할 위험 학생, 3년前보다 늘어 2만여명 2019-09-30 17:22:11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177만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높은 학생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및 조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충남대, 지역 고등학생 1100명 대상으로 ‘2019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 2019-09-26 15:16:00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은 인문사회학 아카데미, Science Lab, 의약학계열 전공 체험 총 3개 분야로 20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인문사회학 아카데미는 법학, 경영, 교육 및 어문 계열 학과가 참여하며, Science Lab은 공학 계열과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분야 학과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약학계열 전공...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영문 "39년 만의 검사 출신 관세청장…'문재인 수석' 시절 靑서 인연" 2019-09-20 17:15:50
꼽히는 경남고(37회)에 진학했다. 문재인 대통령(25회)의 고교 12년 후배다. 그는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12시간 내 반드시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더니 수학 공식 등 원리가 비로소 이해됐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대기만성형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입 학력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알라딘 분장' 이어 흑인분장 영상까지…트뤼도, 연이틀 사과 2019-09-20 07:53:28
졸업앨범에 실렸다. 이어 트뤼도 총리가 고교 시절 장기자랑 행사에서 얼굴을 검게 칠하고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 파문은 내달 21일 캐나다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불거져 트뤼도 총리의 재선 가도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 통합과 다양성 증진의 옹호자라는 트뤼도 총리의 정치적...
"예일대 나온 월스트리트 뱅커였는데 지금은 LA 노숙자 신세"(종합) 2019-09-18 07:02:02
화목한 가정에서 전도유망한 청년으로 자라났다. 고교를 수석 졸업하면서 여러 대학의 입학 제의를 받았다. 그의 선택은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였다. 예일대 경제학부를 나온 그는 월스트리트에 직장을 구했다. 첫 직장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였다. 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스펙'에다 탄탄한 미래가 보...
"예일대 나온 월스트리트 뱅커였는데 지금은 LA 노숙자 신세" 2019-09-18 03:28:40
화목한 가정에서 전도유망한 청년으로 자라났다. 고교를 수석 졸업하면서 여러 대학의 입학 제의를 받았다. 그의 선택은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였다. 예일대 경제학부를 나온 그는 월스트리트에 직장을 구했다. 첫 직장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였다. 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스펙'에다 탄탄한 미래가 보...
상한제 앞두고…삼성·역삼동 2곳 '막차 분양' 2019-09-16 17:15:52
다양한 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다음주에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를 재건축하는 ‘역삼 센트럴아이파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27일께 모델하우스 개관을 준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499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138가구(전용 84~125㎡)다. 일대에...
조현재, 고교생활 포기 후 뛰어든 생업 전선 "세차 100대·막노동까지" 2019-09-10 07:50:47
배우 조현재가 고교 생활을 포기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든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후회는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갈비와 자장면 등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다. 박민정은...
'조국 임명' 강행한 文‥"의혹은 의혹일 뿐" 2019-09-09 17:45:35
"고교서열화, 대학입시 공정성 등 교육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조 장관 임명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이 내세운 `공정과 정의 가치`가 훼손된 만큼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야권은 조 장관 해임건의안을 포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열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