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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무성 "朴대통령, 헌법훼손·국정유린" 2016-11-07 11:09:37
정당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고, 정치개혁을 위해 국민공천제라는 공천혁명을 이루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 당내 패권세력의 발호와 농단으로 정당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개혁은 유린당했습니다, 저는 대통령 중심제에서 집권 여당의 대표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대립해서 정국을 불안하게 만들면 안...
[Cover Story] "한국전쟁은 구소련 사주를 받은 북의 남침에 의한 것" 2016-08-12 15:40:18
수상으로 추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웠다.1949년 6월29일 미군이 철수했다. 공산 정부 수립이라는 야욕을 버리지 못한 김일성은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폭풍’이라는 공격명령과 함께 242대의 탱크와 170대의 전투기를 앞세워 38도선 전역에서 전면 남침을 개시했다. 국군은 탱크와 전투기는 단 한...
[전문]정세균 국회의장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사 2016-07-17 10:25:46
평등의 가치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제도적 기반 위에서 산업화, 민주화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세계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하지만 역사의 풍랑을 슬기롭게 헤쳐 온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의 위기, 공동체의 근간을 허무는 경제의...
[사설] 허우적대는 새누리당의 근본 문제는 이념의 부재다 2016-07-13 18:06:34
있다. 대한민국의 정설(orthodoxy)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보전 수호하는 정당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실히 찾아야 한다”는 복거일 선생의 발제는 핵심을 짚은 것이다. 문제는 새누리 구성원들이 이런 고언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실천해낼 것인가에 있다. 정체성을 둘러싼 싸움이라면 더...
새누리당 심재철, 20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선출 “국민과 역사에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2016-06-09 18:38:00
"대의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국회는 이념과 정쟁의 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국민 주권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발걸음을 70년 간 해왔다"며 "20대 국회는 다양성에 기반한 더 적극적이고, 치열한 논쟁과 토론이 이뤄지는...
홍대 일베 조각상 논란에 진중권, “표현의 자유 폭력으로 짓밟으면 민주주의 적” 2016-06-02 00:18:00
행사까지”라며 “어떤 대의를 위해서 남의 표현의 자유를 폭력적으로 짓밟아도 된다고 믿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 적들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모든 주의, 주장, 이념의 주창자들이 각자 자기들의 관점에서 작품에 대해 저런 해석적 폭력을 가하며 물리력을 동원해 작품을 파괴한다면? 볼만할...
홍대 일베 조각상 논란 ‘진중권 직격탄’...홍대는 지금 난리 2016-06-02 00:00:00
"일베보다 더 무서운 게 이런 짓 하는 놈들"이라면서 조형물을 훼손한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어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작품에 `일베 옹호`라는 딱지를 붙이는 해석적 폭력에 물리력을 동원한 실력 행사까지… 어떤 대의를 위해서 남의 표현의 자유를 폭력적으로 짓밟아도 된다고 믿는 자들이야말로...
[이슈+] 사라진 '홍대 앞 일베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6-06-01 16:11:12
대의를 위해서 표현의 자유를 폭력적으로 짓밟아도 된다고 믿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일베보다 더 무서운 게 이런 짓”이라고도 했다.◆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이에 대해 서울의 한 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표현의 자유 문제나 법적 책임을 따지는 것과 별개로...
‘대박’ 장근석, 2016년으로 데려오고 싶은 조선의 사이다남이 여기 있었다 2016-05-31 08:17:27
대의는 나라는 나라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것. 옥좌에는 관심이 없지만 민심에는 그 누구보다 가까이 귀를 기울이고 몸을 낮출 줄 아는 대길이었기에 자연스레 민심이 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의 도리보다 국가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냉철한 정치에 불신을 품고 있는 상황. 때문에...
[사설] 두테르테 당선과 트럼프 돌풍, 막말로만 보면 본질 놓친다 2016-05-10 17:32:27
연 6%대의 높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부패와 약물, 각종 범죄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유권자들은 온갖 민주주의 구호보다 발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원했다. 두테르테는 범죄자를 처형하고 6개월 내에 부패를 없애겠다는 급진적 발언을 통해 새로운 리더상을 보여주었다. 40%인 외국인의 필리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