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혀와 눈이 즐거워지는 방콕 거리 '푸드 파이터' 도전 2014-10-13 07:01:00
돈으로 400원 정도다. 여자들은 여섯 접시 정도 먹고, 남자라면 열 접시도 거뜬하게 먹는다. 먹고 난 접시를 쌓아놓은 모양도 이곳의 진풍경이다.*가는 방법: bts 빅토리 모뉴먼트 역에서 나와 지상 통로로 연결된 길을 죽 따라 걸어가다가 계단을 따라 내려가 파혼 요티 가로 진입.이동미 여행작가 ssummersun@hanmail.net...
‘내 생애 봄날’ 보통의 데이트, 이렇게 애틋할 수가 2014-10-10 10:04:52
봄이는 “심장이 나를 이 자리로 보낸 거라면 감사하다고 했어요. 심장 때문에 더 사랑하게 됐으니까”라고 고백했다. 또한 “심장이 시켜서 마음을 움직인 거라면 그렇다고 하죠 뭐. 근데 지금 부터는 저 혼자 하게요. 우리 함께 했던 날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게요”라며 자신의 사랑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게임별곡 77] 땅굴파기 게임으로 불리는 '디그 더그' 2014-10-06 05:57:01
살아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그때만 해도 이 땅에는 '반공'이라는 두 글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했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되지 않는 철저한 시대였다. 물론 한국만의 분위기라기보다는 전 세계적인 추세였는데, 정확히는 전 세계에서 미국 쪽에 편을 든 나라들이 대체로 이러했다. 안...
`왔다 장보리` 이유리, 한진희에 유산된 태아로 흥정 "벌레만도 못한 것" 2014-10-05 21:50:16
가능 할 것이라면서 "아버님께서 손주 학비라도 대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때, 동후와 연민정이 만나는 자리에 재희가 도착했고 연민정은 그를 보며 반가워한다. 동후는 재희에게 민정이가 뱃속 아기를 키우고 싶다고 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묻는데 재희는 "아이를 미끼로 위자료라도 챙길...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 세상사는 이야기7...아프가니스탄, 헤게모니 2014-10-02 09:30:00
독사라면 어떨까? 물론...둘 다 죽을 수 있기 때문에 킹코브라 수컷끼리는 독니를 가지고 싸움을 하지 않는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도 상대의 머리를 누르면 이기는 것으로 약속이 되어 있다. 이건 암묵적인 약속인데...물리면 어차피 둘 다 죽기 때문이야. <핵무기>라고 하는 무서운 맹독을 가지고 있는...
[인터뷰] ‘도수코’ 모델 김성찬, 그의 Real Story 2014-09-29 12:09:02
겸손하고 예의발랐다. 왠지 ‘모델’이라면 조금은 까칠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는 달랐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 스트릿 패션 촬영이라 힘들진 않을까 걱정하는 나에게 그는 괜찮다며 즐겁다고 오히려 나를 위로해 주었다. 그의 몸짓에서는 열정이 흘러 넘쳤고 눈빛에서는 자신감이 넘쳤다. 촬영 중 ‘도수코’에...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1) 인수봉 취나드A길 / 인수봉과 이 땅에 영원히 남은 그 이름, 이본 취나드 2014-09-25 16:24:31
모든 등반 기술을 총동원해야만 한다. 인수봉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힘든 크랙길인 취나드a 넷째 마디는 약 40미터의 거리. 그래서 '진땀크랙'이나 '똥크랙'이란 말까지 듣게 된다. 천금같은 볼트는 모두 3개가 박혀있다. 마지막 20미터의 수직 크랙 구간은 당연히 고정확보물 없이 등반하게 된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1) 설악산 장군봉 석이농장길 / 석이버섯이 알려준 클라이머의 숙명 2014-09-25 16:16:00
걸어 놓지만 초급자라면 슬링줄을 잡고 턱을 넘어서기가 간단치 않다. 한 마디로 힘을 많이 써야 통과할 수 있어 실력 있는 선등자는 재미있고, 힘이 부족한 등반자는 죽을 맛을 보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 구간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여성 등반자가 적지 않다고 한다. 어느 정도의 기술과 함께 완력이 있어야 하는데 여성...
[드라마 엿보기]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여심 흔드는 다양한 매력 2014-09-24 02:35:40
죽은 구해영이 “키는 내가 더 큰 거 알아요?”라고 말하자 까치발을 들며 키가 커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구두 신었잖아요, 구두. 난 슬리퍼인데”라고 변명하는 귀여운 모습에 또 한 번 여심은 녹아내렸다. 그러나 매사 다정하지만은 않다. 앞서 언급했듯, 조성겸은 일에 있어서는 냉정한 사람이다. 이러한...
[WOW 리뷰] 뮤지컬 ‘레베카’…압도적 서스펜스 입증 2014-09-23 14:25:16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서스펜스 장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뮤지컬 ‘레베카’의 배우들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레베카’의 이름을 주문처럼 울부짖는 ‘댄버스 부인’ 역의 신영숙은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만난 듯 펄떡인다. 매서운 눈매와 서늘한 말소리는 물론, 3옥타브를 넘나드는 절정의 가창력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