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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무통장·무카드 거래 이용 금융사기 주의" 2014-04-17 11:11:32
무통장·무카드용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민사상 책임 외에도 금융 거래가 제약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어려워진다. 금감원은 대출 빙자 사기 연루 및 금전 피해 등의 불법행위나 피해 사실을 알게된 즉시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나...
예금통장·개인정보 매매업자 588명 적발 2014-04-02 12:00:52
올려진 불법 광고는 전체의 5.5%(29명)였다. 이들 업자는 인터넷 카페, 블로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통장 임대 모집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예금통장을 건당 50만~100만원에 매매하고 있었다. 개인정보 불법 유통은 대부분 국내외 일반 사이트와 블로그를 이용했다. 해당 업자들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사실혼부인 소환…'전두환식' 벌금집행 착수? 2014-04-01 10:41:51
처분으로 벌금을 대납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양도소득세, 증여세는 허 전 회장 측이 선뜻 벌금을 낼 수 없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최근 허 전 회장이 검찰에 출두하면서 "가족을 설득해",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가족과 상담해" 벌금을 납부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런 고민이 엿보인다.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
제이비어뮤즈, 대표 배임·횡령 무혐의…법정공방 일단락(상보) 2014-03-14 13:59:19
영업허가권 양도과정에서의 불법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제이비어뮤즈먼트의 서준성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고소인 김씨가 제기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배임, 횡령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정보 유출 파장 커져…당국 대책 부심> 2014-01-20 18:15:05
그 양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 후폭풍이 컸다. 특히 최근 대출 사기 등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자신의 재산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은행과 카드사에서의 정보 유출이라는 점에서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이번 파장의 시작은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검찰은 작년 12월11일 씨티은행과 SC은행에서...
[다산 칼럼] 법치와 원칙의 힘이 절실하다 2014-01-16 20:37:06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는 일방의 불법적 떼법적 요구에 타방(他方)은 무조건 응해 타협하라는 단어가 돼버렸다. 이런 요구에 대처 전 총리는 단호했다. 폭력으로 요구하는 석탄노조를 폭도로 규정하고 이에 굴복함을 “의회민주주의의 통치를 ‘폭도들의 통치’에 양도하는 것과 같다”고 선언했다. 반면 한국은 작년...
정부,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종합2보) 2013-12-27 22:41:50
"더 이상 불법파업으로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지 말고 본연의 업무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철도노조도 국민의 일원으로서 정부의진정성 있는 발표를 믿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국토부는 면허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5개월 정도 실무협의를 했으며영업·안전·차량·시설 등 전 분야를 검토했으며 철도사업법...
[철도파업 '强 대 强' 충돌] 정부 "적자구조 개선"이라는데…勞 "위장 민영화" 되풀이 2013-12-24 21:05:44
양도를 금지하는 과도한 의결권 제한으로 상법상 위배된다는 것이다. 철도 운행 면허 박탈도 주식을 매각하지 않은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조치여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철도노조 파업은 불법인가.정부는 근로조건 개선과 관련없는 불법파업이란 입장이다. 검찰도 공안대책협의회를 거쳐 철도노조 간부들을...
[명의신탁 특집] 1탄. 명의신탁했던 차명주식 받고 보니 세금폭탄 2013-12-11 16:29:20
주식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양도나 증여의 형식을 취하려고 하니 이미 기업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올라 쉽게 주식을 돌려받지 못하는 말 못할 고민을 겪고 있는 것이다. 주식의 명의신탁은 단지 제3자의 명의를 빌려 주주명부에 등재만 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과세원칙을 따르더라도 양도세나 증여세를 과세할 수 없다. 하지만...
<코레일 수서발 KTX 이사회 예정대로 여나> 2013-12-09 18:18:43
또한 주식의 양도·매매의 대상을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에한정하고 이를 정관에 명시해 민영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도노조 등 일부에서는 이는 상법상 과도한 의결권 제한이기 때문에 위법소지가 다분히 있고, 코레일이 출자해 KTX 운영회사를 만드는 것은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