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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장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책 읽기 포기한 미래사회', 지금과 닮아 있진 않은지 2016-07-28 18:29:55
환멸을 느끼고 다르게 살기로 결심한다.이 소설을 읽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와 무척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 속 사회에서는 책을 소장하거나 읽으면 범죄자가 돼 방화수에 의해 책과 함께 불태워질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면 감옥에 잡혀가기 때문에 들판의 장미를 오래 관찰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집...
‘옥자’ 스틸컷, 틸다 스윈튼 뉴욕 씬 공개 2016-07-19 11:46:27
다노가 주연인 영화 ‘옥자’는 소설 ‘프랭크’의 작가인 존 론슨과 ‘괴물’, ‘살인의 추억’ 등 명작을 만들어 낸 봉준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화제를 일으켰다. 영화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등골이 서늘" 신작 공포영화 3 2016-07-07 11:05:21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받으며 미스터리 공포 소설로서 호평을 받았다. 발간 당시 일본 독자들이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읽을 수 없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공포, 미스터리/ 2016.07.07./ 100분/ 일본/ 15세 관람가 ◆살인소설2:다시 시작된 저주 <살인소설 2>는 2012년에 개봉했던 에단호...
간담 서늘한 추리소설이 쏟아진다 2016-06-29 17:50:22
미스터리 소설 열풍을 일으킨 작가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여자가 “네 남자친구는 살인자”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남자친구를 추궁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사람의 과거 깊은 곳에 감춰진 까마득한 비밀을 하나하나 벗겨가는 묘미가 있다.음산한 분위기가 지배하는 미나토의 작품과 달리 사사키 조가 최근...
`내 마음의 꽃비` 청희태 살인 혐의로 체포..임채원, 최나무 죽음에 통곡 2016-06-23 09:41:11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선화(최나무 분)가 죽었다는 소식에 서연희(임채원 분)는 충격에 휩싸여 그의 시신 앞에서 망연자실한 채 오열했다. 김계옥(이주실 분) 역시 이 모습을 보면서 괴로워했다. 이후 선화의 시신이 있는 곳에 이수창(정희태 분)이 나타났다. 이강욱(이창욱 분)이 이수창을 발견하고 "여긴...
개항기 아비규환 속 세 남자의 생존투쟁 2016-06-05 18:12:23
뜻하는 노블(novel)의 합성어다. ‘영화 같은 소설’이라는 뜻이다. 무블은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 실제로 무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조선 마술사》는 지난해 12월 영화로 개봉했다. 첫 작품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과 《아편전쟁》도 영화로 제작 중이다.소설 속에는 아편쟁이 아버지를 둔 ...
`안산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 얼굴 공개 과거 행적 보니..`충격` 2016-05-08 10:29:42
조성호 sns 경기 안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가 구속된 가운데 얼굴과 실명이 공개됐다. 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강지성 당직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정구된 조성호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성호는 범행 이후 자신의 SNS에 10년치 인생 계획을 자랑하듯 글을 올리기도 해...
얼굴·실명 공개된 조성호, 과거 행적 보니 애견카페+여관 카운터 업무까지 2016-05-08 09:17:21
공개된 조성호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성호(30)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인과 조씨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글 등에 따르면 조씨는 2011년 서울의 한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게임기획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그러다 2013년 12월 경기 의정부시...
조성호, 2년 전 여자친구와 애견카페 운영..최근 제조업 공장 취직 2016-05-07 22:47:00
조성호의 과거 행적이 공개됐다.7일 안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 씨가 구속됐다. 지인과 조씨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글 등에 따르면 조씨는 2011년 서울의 한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게임기획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그러다 2013년 12월 경기 의정부시 한 상가건물 3층에 애견카페를 차렸다....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선과 악 인간본성의 이중성을 파헤친다…늘 유혹에 빠뜨리는 하이드, 너는 누구? 2016-04-29 20:05:09
법이 없으면 어떤 사람이 활개를 칠지. 살인을 저지르고 도둑질을 해도 처벌할 법이 없다면 누가 불리할까. 아마도 힘없고 착한 사람이 힘을 남용하는 악한 사람에게 희생될 확률이 높다.‘이 찬란한 날, 창의적인 생각이 샘솟는 10대의 청춘이 교복 속에 갇혀 학교에서 따분한 교과서나 보고 있다니 억울해!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