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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 무너졌다...제프 혼, 무명의 반란 2017-07-02 14:12:53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프로복싱 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제프 혼에게 12라운드 판정패했다. 제프 혼은 신장 166cm인 파퀴아오 보다 7cm가 커 우월한 힘과 체격조건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오른쪽 눈가에 피까지 보인 파퀴아오는 혼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7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파키아오 "메이웨더-맥그리거 안봐. 지루할 테니까" 2017-06-27 15:03:06
"메이웨더는 대단한 방어 기술을 가진 재능 있는 복서"라며 "그의 풋워크와 반사신경은 탁월하다"고 했다. 한편 은퇴를 번복하고 링에 복귀한 파키아오는 오는 7월 2일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5만2천500명 수용 규모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 출신의 제프 혼(29)과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크렘린 "푸틴-트럼프 내달 獨 G20 회동 형식 합의 안 돼" 2017-06-26 22:36:40
선 합의되지 않았다고 크렘린궁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그들(푸틴과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도시에서 같은 시간에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것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만날 것"이라면서 "이번에 두 정상이 처음으로 개인적 접촉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의전적...
[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차세대를 만드는 청년들 2017-06-19 15:06:00
제코프 대표 25 김재혁 레티널 대표 26 이학경 콩테크 대표 27 김주연 노트빌리지 대표 28 공대선 페달링 대표 29 고예진 오누이 대표 30 김승철 가든 대표 31 강수경 로휠 대표 32 김성은 쿠드인터랙티브 대표 33 이경민 브러셔 대표 34 최창문 이디아이 대표...
울산 김도훈 "ACL 16강 무산됐지만 브리즈번전 최선 다할것" 2017-05-09 13:59:51
선 다할것"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10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Global CEO & Issue focus] 스페셜라이즈드 창업자 마이크 신야드 2017-04-27 18:03:39
제품 생산 초기부터 프로 선수와의 협업을 추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이탈리아의 전설적 선수 마리오 치폴리니를 비롯해 파비앙 칸첼라라, 알베르토 콘타도르, 앤디 쉴렉, 마크 카벤디시 같은 유명 선수들이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타고 세계 대회를 휩쓸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에틱스...
미래부, 제2회 미래성장동력 챌린지데모데이 개최 2017-04-27 15:16:28
선정 단계로, 전문가와 국민 앞에서 기술을 공개적으로 시연하고 현장에서 평가하는 개방형 경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상금 10억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아이리스, LIG 넥스원, 이셀전자 소속 연구원들로 구성된 '파이언맨' 팀에게 돌아갔다. 파이언맨 팀은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과 헬멧에...
"北비핵화 단기해법 없어…내부 '아래로부터 변화' 유도해야" 2017-04-27 13:23:19
란코프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자신과 정권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외부 세계의 직접적 공격이나 정권교체 시도, 내부 엘리트층의 쿠데타, 경제난에 따른 민중봉기 등 3가지를 상정해 각각 핵무기, 공포정치, 정치적 억압체제 내에서의 시장지향적 경제개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핵무기 집착과 관련, 사담...
파키아오의 선언 "내 복싱은 아직 안끝났어" 2017-04-24 15:43:20
파키아오의 선언 "내 복싱은 아직 안끝났어" 7월 2일 호주에서 무명복서 제프 혼과 복귀 2차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39)는 "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파키아오는 2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7월 열릴 다음 방어전을...
역사상 가장 지루한 오페라?…"사색과 상징의 압도적 무대" 2017-04-21 15:12:29
카자코프와 마리나 역의 메조소프라노 알리사 콜로소바를 제외한 모든 배역을 한국 성악가들이 맡았지만, 대부분 러시아어 딕션(발음)이 놀라울 정도로 명료했고 성악적으로도 주조역 모두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리 역의 테너 신상근, 슈이스키 공작 역의 테너 서필의 미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특히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