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T ENS "대출심사 소홀" vs 은행 "인감증명서만 10장 받아" 2014-02-09 20:40:36
대출심사를 소홀히 한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kt ens는 은행의 대출 근거가 된 협력업체와 kt ens 간 세금계산서가 전자발행된 것이 아닌 수기(手記)로 작성됐다는 점을 들어 은행의 부실 심사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의 반박도 만만치 않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가 의무화됐다고...
"한국 특허청 심사관이 UAE 특허심사 대행" 2014-02-07 12:00:27
특허청-UAE 지재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의 특허심사관들이 아랍에미리트(UAE)의 특허심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특허청은 7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한-아랍에미리트(UAE) 지재권 분야 고위급회담'을 열고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국은 한국 특허심사관을 UAE에 파견해...
수입차협회, 자동차공학 대학원생에 장학금 지원 2014-02-07 11:44:24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수입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2월에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가 있는 12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mo...
뻥 뚫린 대출심사…3000억 털렸다 2014-02-06 22:16:22
있는 사고인데도 안일한 심사체계에 빠져있다가 당한 사고라는 해석이 많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은행들이 대기업이라고 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는다면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대출을 주도한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대출사기를 공모한...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가짜 매출채권 만들어 대출 받아…은행도 KT도 6년간 '깜깜이' 2014-02-06 21:04:55
대출 어떻게 이뤄졌나협력社 6곳 직원과 공모…100여차례 사기 대출금 2000억원 이상 회수 어려울 듯 [ 류시훈 / 김일규 기자 ] 하나·국민·농협 등 3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10곳이 3000억원의 대출사기에 6년간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은 은행과 저축은행의 관행에 얽메인 여신심사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많다....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은행 "회사인감 찍혀 의심 못해" vs KT "채권 발행한 적도 없다" 2014-02-06 21:03:43
심사를 소홀히 한 은행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t ens와 은행들이 한치의 양보를 하지 않는 것은 이번에 문제가 된 대출의 종류가 대출 절차 중간에 특수목적회사(spc)가 낀 ‘매출채권담보부대출(abl)’이어서다. kt ens와 같은 통신 자회사들은 보통 협력업체에 물품대금을 바로 주지 않고 매출 채권을...
국민은행, "신탁 ABL에 단순 대출"...손실가능성 없어 2014-02-06 18:36:29
"당행은 NH에서 구조화하고 신탁기관으로 역할을 한 ABL(Asset Backed Loan)에 2회에 걸쳐 단순 참가은행으로 대출을 실행했다"면서 "대출절차 및 심사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신탁기관이 발행한 수익권증서를 담보로 대출 실행하였으므로 손실가능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KT 자회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공모해...
<기업들 대출사기에 금융사들 속수무책>(종합) 2014-02-06 18:11:15
KT 자회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저지른 대출 사기는 금융회사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전형적인 사례다. 주로 제출 서류의 진위를 따져 대출을 심사하는 금융회사로선 오랜 기간 거래해온 구매업체와 납품업체가 공모할 경우 이를 걸러낼 마땅한 방도가 없다. ◇'융통어음 사기'와 유사한 구조 이번 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