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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샷 가능…'엄지척' 'V'는 안돼요 2016-04-12 18:14:31
관계자는 “복잡하고 모호한 선거법 규정 때문에 선거가 끝난 뒤에도 법 위반 여부를 둘러싸고 당선자와 낙선자 간 다툼이 벌어지는 등 적지 않은 후유증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검·경이 찾아낸 선거법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구별 짓기 어려운 것이 적지 않다. 후보자는 자신...
[총선 D-1] 오전 6시~오후 6시…신분증 반드시 지참 2016-04-12 11:38:12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폰에서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선관위 대표전화(☎ 1390)로 문의해도 된다.투표용지는 총 2장이다.한 장은 흰색으로 된 지역구 투표용지, 다른 한 장은...
[총선 D-1]선거운동 막바지…흠집내기·비방·왜곡 등 '과열' 2016-04-12 09:03:24
2만5000원이었다.충북선관위는 a씨가 b씨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최근 고발했다.식사를 대접받은 종교인 8명은 접대받은 음식값의 30배인 1인당 75만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지난달 31일에는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 c씨를 돕고자 지...
[정규재 칼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자의 슬픔 2016-04-11 17:43:00
집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를 뒤적거리게 된다. 울긋불긋하고 조잡한 종이들이 유흥가 전단지처럼 우수수 떨어진다. ‘천국을 만들어 주겠노라’는 허무 개그들이다. 지난 5년간 납부한 세금이 ‘3만원’이라는 후보도 있다. 후보 네 명 중 두 명이 전과자다. 불쾌한 기분이 치밀어 오른다. 불법 집회와...
[총선 D-1] '아전인수 여론조사' 홍보 난무 2016-04-11 17:38:51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내부 참고용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당 핵심 지도부에만 보고되는 대외비 자료지만 이를 ‘은밀히 입수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퍼지는 것이다.여론조사업체 일각에서는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이 오히려 불법을 양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경찰팀 리포트] 여론조사 순위 조작해 유포…선거판 흔드는 SNS 2016-04-09 09:03:00
시스템이 찾아내면 직원들이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글을 추려 정밀 분석한다. 한 직원은 트위터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오자 직접 삭제를 요청하는 ‘개별 답글’을 보냈다. 보통은 이처럼 해당 사이트 관리자에게 삭제 요청 공문을 보내지만 정도가 심하면 검찰·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
[총선 D-4] 김밥은 되고 유부초밥 안되는 선거사무소 먹거리 제공 규정 2016-04-08 18:21:29
종류까지 지정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고양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자는 김밥 대신 가격이 비슷한 유부초밥을 대접하려다가 “김밥이 아니면 안 된다”는 선관위의 지적을 받았다. 또 다과 대접 시 젓가락을 함께 제공하면 ‘식사 접대’로 간주해 불법선거운동이...
검찰, 총선후보125명 수사…당선무효 속출할 수도 2016-04-06 18:26:33
명꼴로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대검찰청은 지난 5일까지 전국 검찰청에서 후보자 13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125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후보자는 전체 등록 후보 944명의 14.1%다.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을 포함하면 선거법...
검찰, ‘용산 개발 비리’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구속 영장 청구 2016-04-04 16:48:03
1억 76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있다. 허 전 사장은 2012∼2013년 새누리당 서울 노원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 해당 지역에 출마했다가 안철수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자리에서...
'용산 비리'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뇌물수수 혐의 영장 2016-04-04 16:46:06
씨에게서 1억76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있다.앞서 허 전 사장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부정한 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허 전 사장은 2012∼2013년 새누리당 서울 노원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