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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란계 농장 분기마다 '살충제 계란' 검사" 2017-08-21 12:01:46
"계란 이력 추적 시스템 도입 등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의 대책 외에 충북도 자체 방지대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도 계속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내 78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전수조사에서 유일하게 살충제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된 음성군 생극면...
상춧값 257% 폭등…7월 생산자물가 5개월 만에 반등 2017-08-21 06:00:05
등 채소가 이상기후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전월보다 2∼3배로 치솟았다. 축산물은 4.0% 하락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충격에 고공행진 하던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전월보다 각각 10.8%, 2.7% 내렸다. 계란값은 1년 전보다 여전히 78.4% 높다. 수산물도 갈치(-23.0%) 등 중심으로 1.6% 내렸다. 냉동오징어(112.6%)와...
"'살충제 계란' 사용한 식품업체 2곳 확인…전량 압류·폐기"(종합) 2017-08-20 21:53:44
있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유독·유해 물질이 들어 있거나 우려가 있는 축산물을 판매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는다. 이와 별개로 부적합 농가 명단에 잘못 포함돼 피해를 본 적합 판정 농장 9곳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 ...
"부적합 농가 계란 안전성 확인 후 출하" 정밀검사 진땀 2017-08-20 14:04:35
9곳·북부 9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상 이들 농가는 6개월간 규제 농가로 지정돼 2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충제 성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남부 시험소는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일일 단위로 생산되는 계란을 검사해 안전성이 확인된 후 유통을 허용하라는 정부와 시·도 부지사 회의 결...
[살충제 계란 과제] 정부, 부실 대응·엉터리 통계…신뢰 회복 급선무 2017-08-20 06:03:49
브리핑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각종 방안을 발표했다. 연이은 오류에 대해서는 "통계 숫자에 일부 오류가 있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며 "전수조사를 3일 이내에 마치고 정보를 빨리 공개하려고 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지만 널리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
[연합시론] 살충제 계란 파동, 안전성 강화 계기로 삼아야 2017-08-18 18:24:26
기회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축산물 이력제를 닭고기와 계란에도 적용하고, 동물 의약외품 유통판매 기록관리를 의무화하며, 부실검증 논란을 일으킨 친환경 인증기관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산란계 축사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를 위해 ...
정부가 밝힌 `계란 안전관리` 방안 봤더니 2017-08-18 18:21:26
닭고기와 계란에도 축산물 이력제가 도입되는 등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된다. 친환경 인증제가 개선되고 가축 사육 환경도 선진국형으로 바뀐다.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도 구성된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계란 생산자정보 '난각코드' 없거나 엉터리… 불안 증폭 2017-08-18 18:12:05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게 됐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북 김천시 개령면 농장 한 곳의 계란에 난각코드가 없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모든 계란에는 의무적으로 난각코드가 표시돼야 한다. 하지만 일부 영세 농가는 난각코드 인쇄에 필요한 각종 기계를...
살충제계란 전수조사 종료, 적합물량 유통…소비자불안은 진행중 2017-08-18 18:11:29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적용하는 축산물 이력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전수조사 과정에서 부실 검사 논란이 발생했고 통계 숫자와 지명, 계란 브랜드명 등에서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오류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발생해 소비자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 살충제 성분 조금이라도 나온 농장 86곳…친환경...
"소고기·돼지고기처럼 계란도 이력 추적" 2017-08-18 17:59:58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시행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제를 닭고기와 계란에도 적용하도록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다. 살충제로 사용되는 동물용 의약외품 유통기록을 의무화하고 친환경 축산을 선진국형 동물복지를 포함하는 제도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