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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장난으로"…배우 배다해 '스토킹' 20대男 경찰 출석 2020-11-15 14:01:41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A씨(27)가 경찰에 소환 돼 1차 조사를 받았다. 현재 무직인 A씨는 익산에 거주하면서 배씨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에 찾아가 '지금 내가 보이느냐'고 묻는 등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시인하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가슴 색깔 보면 안다"…여기자 성희롱한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2020-11-14 14:27:27
의원들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피해 기자도 A의원을 성희롱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여성 의원들은 "지방자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건"이라며 "구민의 대표인 구의원이 이러한 발언을 했다는 것은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 아...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무죄…"공익적 목적 인정" 2020-11-14 09:12:44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모욕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이 피해자를 '최순실', '악마'로 표현한 점은 인정되나, 피고인이 김광석의 죽음 규명을 촉구하며 일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 이런 표현만으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가 저해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2020-11-14 06:05:15
14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고발뉴스 기자로, 영화 `김광석`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서씨가 김광석과 영아를 살해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서씨를 지칭해 `악마`·`최순실` 등의 표현을 써 모욕한 혐의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욱해서' 태극기 태웠다고…"국기모독죄 아니다" 2020-11-13 17:26:06
대해 국기모독 혐의는 무죄를, 나머지 혐의는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피고인 김씨는 2015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 태극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워 국기를 모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형법 제105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결혼할 여친 성폭행한 친구 살해…1심 징역20년→2심 25년 2020-11-13 13:55:22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1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취소해달라는 A씨 청구도 기각했다. A씨는 지난 3월 대전의 한 모텔에서 30년지기 친구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신체 일부를 훼손한 혐의로...
"정도껏 하세요"…말 끊는 추미애에 민주당 의원도 '버럭' 2020-11-13 08:13:36
(모욕적인) 그런 질문은 없었습니다. 협조 좀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도 추미애 장관은 "그런 혐의를 두는 것 자체가 도발적, 모욕적"이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수 의원은 "특활비가 직원 격려금으로 지급된 적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것이 모욕적인가"라며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박형수...
배다해 스토킹 20대男 불구속 입건…혐의 일부 인정 2020-11-13 08:12:11
배다해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경찰이 적발해 조사 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배다해의 공연장에 찾아와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하며 따라다니고 인터넷에 악플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다해 측은 이러한 내용이...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태운 20대…대법원서 '무죄' 확정 2020-11-13 08:08:44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국기모독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도 "국기를 모욕할 목적이 있었다고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1·2심과 같은 판단을 내리며 김씨의 국기모독죄는 무죄로...
法 "순간 격분해서 태극기 태웠다면…'국기모독죄' 아냐" 2020-11-13 06:13:48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에 대해 국기모독 혐의는 무죄를,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피고인 김모씨는 2015년 4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 소지하고 있던 태극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워 국기를 모독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