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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명칭 변경, 앞으로는 `사회복무요원` 2013-08-13 15:35:05
법체계 상 혼란이 있었다"며 명칭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라 사회복무요원도 현역 복무자와 같이 건강보험료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공익근무요원 명칭 변경` 사항 외에도 생계유지곤란 사유로 병역을 감면해주는 부양의무자나 피부양자 등의 연령 기준을 보다 현실에 맞게 개선한 내용도...
금감원 비대위 "감독체계 선진화 방안, 전면 재검토 필요" 2013-07-25 10:53:12
"현행 법체계상 금감원과 금융소비자원 간의 소관업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책임소재 불분명 등의 문제점 발생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토론회를 주관한 조영균 비대위원장은 "금감원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금융위 개편방안이 상식에 부합하지 않아 부작용이 상당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이 공감대를...
일반 미용사 자격 없어도 네일미용업 허용 2013-07-14 17:49:37
무허가 무신고업자로 내몰았던 기존 법체계가 바뀐다. 손·발톱 손질을 전문으로 하는 네일미용사가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되기 때문이다. 커트 등의 머리 손질을 못해도 네일미용만 할 수 있다면 미용업소를 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일반미용업에서 ‘손톱과 발톱의 손질과 화장’ 업무를 삭제하고...
방통위, 유료방송시장 사업자간 제재 차별 없앤다 2013-07-11 14:53:18
유료방송 시장임에도 법체계가 이원화된 상태에서 각 사업자가 비대칭 규제를 받고 있다"며 "향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원칙을 정립하게 되면 사업자간 규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김대희 상임위원 책임 하에 외부전문가와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연구반을...
쓰러진 남성 구한 의사,의료소송 위험도 불사한 정의감 2013-07-10 10:12:20
대한민국의 법체계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해 의식을 잃었던 남성이 회복하지 못해 사망할 경우 김 과장은 의료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동안 응급처치 과정에서 환자 상태가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보호자와 유가족이 의료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김 과장도 환자가...
"위반건수 많으면 금융사 과태료도 늘어난다" 2013-06-16 14:55:30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행 법체계 하에서도 위반행위 종류별 과태료 기준금액 및 행위의 특성에 따른 양정기준을 구체화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횟수에 비례하는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 및 임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효과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의 피해 예방 및...
[다산칼럼] 오직 가격과 품질로만 경쟁토록 해야 2013-06-03 17:21:14
과거 경쟁법체계는 독과점을 물가불안의 원인으로 파악했고 현행법은 재벌 문제를 공정경쟁 훼손의 문제로 파악한다. 공정경쟁에 대한 이해가 후진적인 경쟁법으로는 공정경쟁 창달을 이루기 어렵다. 현행법의 제1조는 창의적 기업활동, 소비자 보호,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의 산물이고...
[Focus] 국회 나설 일 아닌데도 관여…멍드는 시장경제 2013-05-31 15:50:29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법안들에 대한 법체계 검토와 수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일고 있는 법사위 월권 논란은 각 상임위에서 ‘자격 미달’ 법안이 올라오기 때문에 법사위가 이를 과도하게 수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시각이 있다.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 이주영 "법제특위 만들어 졸속·부실 입법 막아야" 2013-05-30 17:29:42
이해관계나 법체계에 모순되고 충돌되는 법안을 만들 수 있다”며 “이런 것을 조정하기 위해서라도 법사위의 역할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4월 국회에서 개정된 유해화학물질 관리법도 법사위에서 (환노위에서 올라왔던) 과징금 규모를 10%에서 5%로 줄이고 기준도 전체 매출에서 해당 사업장 매출로 바꿨다”며...
소득공제 허점…이자소득 연 4000만원 부모 모시면 혜택…근로소득 연 101만원 부양가족 공제 '0' 2013-05-28 17:19:59
- 이상한 소득세법체계적 기준 못 만들어…요건 들쭉날쭉 '혼란' 담당 공무원도 헷갈려 # 연소득 4000만원인 개인사업자 김모씨는 10억원가량의 은행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의 이자·배당소득은 연간 4000만원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이고 그 외 다른 소득은 없다. 김씨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