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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실건설업체 68개사 적발…"부적격 회사 근절돼야" 2020-11-18 11:00:00
부실업체의 징후를 조기경보시스템에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197개의 의심 업체가 추출됐고 정밀조사한 결과 68개 업체가 적발됐다. 조기경보시스템은 건설업체, 재무정보, 기술인, 보증 등의 정보를 분석해 건설업 등록기준을 상시 점검하고 부실·불법·불공정행위를 상시 적발하는 것이다. 위반유형을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최저가 발주' 관행 여전…5만명 고용 창출 가로막아 2020-11-10 17:00:41
발생하는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부실공사, 저가 자재 사용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에서 종합심사제를 도입했다. 입찰 참여업체 중 공사수행 능력과 사회적 책임 등을 따진다. 하지만 동점자가 많아 사실상 가장 낮은 금액으로 써낸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는 식이다. 종합심사제 도입 후...
2023년부터 건설사 부실시공 벌점 산정방식 바꾼다…평균→합산 2020-11-03 13:35:39
평균에서 합산으로 변경된다. 기존 부실벌점 산정 방식은 부과받은 벌점을 점검받은 현장 수로 나누는 평균방식으로, 부실시공을 하더라도 현장수가 많은 대기업일수록 벌점부과에 따른 불이익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은 벌점 산정을 합산 방식으로 바꿨다. 이렇게 되면 건설현장의 공사비와 투입인력...
"집값 상승 고마워요"…후분양 아파트도 '로또' 됐다 2020-11-03 10:55:32
가능하다보니 좀처럼 나오기가 어렵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공사하는 동안 계약금과 중도금 없이 직접 공사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여기에 미분양까지 발생한다면, 자금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신용도가 높은 우량 건설사만 후분양에 뛰어들 수 있다. 후분양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부실시공, 분양권 투기 등을 방...
국감서 LH 집중 질타…文정부 부동산 정책 놓고도 공방(종합) 2020-10-09 01:12:13
있다"며 "3기 신도시로 조성된 공공택지는 민간 건설사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개발하라"고 변 사장에게 주문했다. LH 임대 아파트의 품질이 조악해 주민 불만과 함께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는 질타는 여당 의원을 중심으로 나왔다. 천준호 의원은 "8개월 된 주택 천장에 균열이 생기는 등 LH 임대주택에 대...
허영 의원 "LH, 하자 발생한 건설사에 계속 공사 몰아줘" 2020-10-08 14:16:30
건설사들은 하자가 많아도, 하자를 방치해서 경고를 받더라도 LH 계약을 따내는 데 사실상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이라며 "하자의 발생 빈도와 부실 관리 정도에 따라 '입찰 제한'과 같은 더욱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길어진 집콕생활…'넓은 집'이 귀한 몸 2020-10-07 15:38:31
중대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들도 중대형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 양주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전체 공급 물량(424가구)의 절반가량인 190가구가 전용 100㎡로 이뤄졌다. 이달 세종시 고운동에서 분양하는 ‘가락마을 12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
[김하나의 R까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한다고?…집부터 잘 지으시길 2020-09-16 16:07:10
대형건설사들의 잇단 부실공사 및 하자공사 소식을 들으면 씁쓸하기 짝이 없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올라선 건설사들이 수십년간 지어봤던 아파트의 상태가 일부에서는 안전을 위협할 정도다. "집값 올랐으니 됐다", "팔고 나가면 그만이다"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된지 오래인데, 현장에서의 대처는 몇년 전과 다를바 없다....
[천자 칼럼] 캐비닛 부동산대책 2020-09-09 17:55:39
털어보는 느낌은 유쾌하지 않다. 더구나 문 정부는 건설사 부도에 따른 소비자(청약당첨자) 피해 예방, 부실공사 방지를 이유로 ‘후(後)분양’을 유도해오던 차였다. 캐비닛 정책도 일관성을 잃어선 안 된다. 단순 재활용이 아니라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야 하지 않겠나. 장규호 논설위원 danielc@hankyung.com...
[단독] "균열에 누수까지"…대형건설사 `부실시공` 논란 2020-09-03 17:49:24
수 없습니다." 입주예정자들은 건설사에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지만, 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해당 건설사 관계자는 "내외부 간 온도 차이로 일반적인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스탠딩> "그러나 건축 전문가들은 단순 균열이나 결로 현상이 아닌, 명백한 부실공사라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