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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대신 '부(負)의 소득세' 도입해야" 2021-04-30 17:41:46
등 전직 경제관료 5명이 좌파 진영의 정책 아젠다인 기본소득을 대신할 복지 체계로 ‘부(負)의 소득세’를 제시했다. 전 국민에게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보편적 복지 성격의 기본소득과 달리 저소득층을 선별해 최저소득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보편적 복지의 공정성 논란과 분배 정의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기본소득에 맞선 경제관료들…"복지 통합해 부(負)의 소득세 도입" 2021-04-30 11:40:28
발간한 '경제정책 어젠다 2022'를 통해 부의 소득세를 포함한 경제활력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월급 1000만원도 기본소득이 필요할까부의 소득세는 1962년 밀턴 프리드먼이 주창한 개념이다. 저소득층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조금을 받고 일정 금액 이상을 버는 사람은 현재와 같이 세금을 내는 식이다....
보수단체 "가족 해체 가속화 우려" 2021-04-27 18:04:25
법률혼 이외 가족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정책을 발표하자 교회단체 등에서 “전통적 가족의 해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속 시 재산 분배 과정이나 공공 주거지원 정책 등에서 혼란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여성 인권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기 ...
미 무역대표부, 화이자·AZ와 백신 특허권 면제안 논의 2021-04-27 15:33:35
정책으로 백신 생산과 분배를 늘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버 부회장이 백신의 생산과 분배를 늘리기 위한 어려움과 관련한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백신 부족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지만 제약업계는 지식재산권 적용 중단에 집단적으로 부정적 의견인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
[다산 칼럼] 글로벌 최저법인세율, 위험한 실험 2021-04-20 17:54:06
2조2500억달러 규모의 고용·생산·분배 프로그램이 있다. 세입을 늘리지 않고서는 이 정책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을 조달하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해서 국제적으로 적용되는 최저법인세율을 도입하는 건 정당화할 수 없다. 최저법인세율은 가능한 한 조세 경쟁 상대를 배제해 자체 조세 기반을 확보하려는 발상이다. 자본을...
중소기업이 배당 정책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2021-04-19 20:39:01
배당 정책이란 기업의 이익금을 주주에게 얼마나 분배할 것인지 결정하는 경영 정책을 의미합니다. 즉, 배당은 기업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며 얻은 이익을 투자의 대가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주에게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배당은 주주들의 이익과 주가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점 대비 15% 빠진 금값…"金통장·ETF로 분할 매수 해볼만" 2021-04-11 17:01:23
경기부양 정책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금의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달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암호화폐는 금의 대체자산이지 화폐의 대체자산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아동 건강 책임진다"는 北에…美 "주민들 자원으로 핵 개발" 2021-04-07 16:17:46
해당 사업을 실행하고 감시·분배하는 인력도 제한했다”며 “코로나19 관련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데 상당한 장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은 인권을 외교 정책에 중심에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통령도 못샀다"...뉴딜펀드가 뭐길래 [국민참여 뉴딜펀드 `불티`] 2021-04-05 17:21:56
후순위는 원금만 분배받습니다. 하지만 전체 수익률이 30%가 났다면 20%초과분에 대한 분배 비율에 따라 선순위 투자자는 25.1%, 50%라면 35.3%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선순위, 후순위 투자 관련 내용을 종합하자면 21.5%손실까지는 원금이 보장되고 2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거두게 된다면 선순위투자자의 경우...
여야 지지자들 속내 들어보니…"野보단 낫다" vs "與 심판하자" [현장+] 2021-04-04 15:01:59
크다"면서도 "그래도 서민들 생각하고 자원을 분배하려는 모습이 박영선 후보에게서 더 잘 보인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1번을 뽑는 이유다. 정책의 잘잘못을 떠나 청렴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면서 "정권 심판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 야권은 뭘 얼마나 잘했길래 심판을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