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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박철 전 총장 명예교수 임명에 반발…한국외대 총학생회, 총장실 점거 2016-08-11 05:04:05
전 총장은 사립학교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많은 학생이 부끄러워했다”며 “학교가 임용을 중단할 때까지 점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총학 비대위는 이날 오전 학생 대표자회의를 열고 총장실 진입을 결정한 뒤 약 3시간 동안 교직원들과 대치했다. 김인철 현...
[여의도 초대석] 강효상 새누리 의원 "국회의원 오래하려고 영혼도 팔아…3선 되면 더 이상 못하게 금지해야" 2016-08-10 19:40:48
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의원은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인을 김영란법 대상에서 제외하고, 제3자의 고충 및 민원 전달 행위를 국회의원에겐 예외규정으로 둔 부분을 손질해 국회의원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영란법 개정에 앞장서는 이유에 대해 “19대 국회 말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 인터뷰 “김영란법, 국회에서 누더기법 됐다…수수방관은 무책임” 2016-08-10 15:32:27
고충민원 전달 부분도 원안에 없던 것이다. 사립교원도, 언론인도 원안에 없었다. 국회에서 고쳐서 누더기 법이 됐다. 차라리 원안대로 가야한다. 왜냐하면 3자 고충 민원은 공익적 목적으로 돼 있다. 그 조항이 없더라도 공익적 목적으로 국회의원들이 입법 활동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 국회의원을 예외로 하는 바람에 마...
유치원 교사도 10월부터 교원능력평가 받는다 2016-08-09 11:36:32
실시 대상에 유치원 교원을 포함하는 내용의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초·중등학교에서는 2010년 3월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 시행됐으나 유치원은 국·공립 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 유치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해 왔다.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김영란법 합헌 이후] 권익위도 헷갈리는 김영란법…기간제 교사 포함, 부처 계약직은 제외 2016-08-01 18:35:18
않는다”며 “그러나 공공기관과 언론사, 사립학교는 기간제와 무기계약직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정부부처 각 부서의 서무 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은 행정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는 이유로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반면 공공기...
[사설] 여론조사가 합헌 근거라니…스스로 권위 추락시킨 헌재 2016-07-29 18:25:45
결론을 먼저 정해 놓았다는 의구심마저 든다. 사립교원과 언론 종사자가 포함된 조항을 합헌으로 본 주요근거로 여론조사를 거론한 점은 특히 당혹스럽다. ‘국민들이 교원과 언론인의 부패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포함을 지지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논리다. 여론이 진리의 기준이라면...
[김영란법 합헌 이후] 연세의료원·고대안암병원 의사·간호사도 '김영란법 공직자' 2016-07-29 17:27:13
수행 직무를 불문한다. 나아가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 장이나 교원 및 임직원, 언론사 대표자와 임직원까지도 포함된다.‘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다. 올해 321개가 지정됐다. ‘공직유관단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정한 단...
교총 "김영란법 취지 공감하나 교원 대상 과잉입법 우려" 2016-07-29 10:37:07
관련해 “김영란법 제정 취지엔 공감하나 교원 대상으로는 이중처벌 등 과잉입법 논란이 우려된다”고 논평했다.교육계에선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 사립학교 교직원이 포함될지가 쟁점이었다. 교총은 헌재 결정에 대해 “비록 공적 영역인 교육을 맡고 있으나 사립학교 교직원을 공직자 개념에 포함시킨 ...
[김영란법 A to Z] '3·5·10만원 초과' 땐 과태료…대가성 있으면 형사처벌 2016-07-28 17:40:01
있다.q.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인은 왜 포함됐나사립학교 교원, 국·공립과 형평성 고려당초 정부안에는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만 적용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19대 국회 입법 과정에서 국가 지원을 받는 kbs, ebs 임직원들은 포함되는데 다른 언론사...
김영란법 합헌 결정, 최대 피해 업종 어디일까 … 골프장 이용객 급감할 듯 2016-07-28 15:51:13
공무원, 국회의원, 언론인, 사립학교 교원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 원이 넘는 식사 대접이나 5만 원이 넘는 선물을 받으면 과태료를 물도록 규정했다. 주말에 골프장 비회원이 골프를 치려면 그린피만도 20만 원이 넘는다. 여기에 1인당 캐디피 3만 원, 카트사용료 2만 원, 식사 비용까지 합하면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