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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퍼터 바꾸니 홀로 '쏙쏙'…8언더파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 2016-04-21 18:18:13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6언더파 66타로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스윙 자세를 바꾼 것이 김대현의 호재였다. 그는 “오른발에 두던 무게중심을 과감하게 왼발로 옮겼다”며 “이로 인해 비거리는 드라이버샷 기준으로 10~15야드가량 줄었지만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부터 이 대회에...
"제주 악몽은 이제 그만"…조정민, 8언더 공동 선두 2016-04-08 17:52:04
“작년 7월 스윙코치를 바꾼 뒤 실수를 줄이는 데 주력한 것이 안정적인 경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조정민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92.9%를 기록했다. 조정민은 “남은 라운드도 수비 80%, 공격 20%로 조절하면서 체력 안배를 하고 좋은 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아마추어 여고생...
리디아 고가 '8자 스윙' 한다고?…"간결하고 정교한 'A스윙'이죠" 2016-04-05 18:23:34
장점.리드베터는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아마추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며 “연습시간이 충분치 않은 아마추어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티칭프로도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고안한 게 a스윙”이라고 말했다. 임팩트 이후 릴리스, 폴로스루, 피니시도 오른손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왼손으로 굳이...
K골프 세 번째 '호수 여왕' 나올까 2016-03-29 18:42:32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지난주부터 연습에 들어갔다. 부상 초기엔 동계훈련 때 바꾼 스윙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80% 가까이 회복됐다. 대회장은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해본 만큼 낯설지 않다. 그는 당시 1오버파를 쳐 장하나(24·비씨카드)와 함께 공동 41위를 했다. 이 경험이 약...
리디아 고, 박인비 추격 뿌리치고 시즌 첫승 2016-03-28 18:27:29
긴장의 끈을 점점 더 놓기 힘들어졌다. 리디아 고는 “야구 배트로 스윙 연습을 하면서 공을 정확히 때리는 감을 익혔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00m 달리기와 퍼팅을 결합한 훈련이었다”고 했다. 심장이 벌렁거리는 ‘극한 상황’을 연출해 갤러리들 앞에서도 ‘배짱 퍼팅’...
"두려움이 만든 '샷 방향 착시' 극복해야 굿샷" 2016-03-25 17:36:13
기자 ] “실전 레슨 모드로 바꾸시죠. 연습량이 부족하니 어차피 게임은 안 될 테고….” (최송이 프로)얼굴이 화끈 달아오른 건 게으른 제자를 만난 스승에 대한 송구함 때문만은 아니었다. 아홉 번의 실내 레슨만으로 ‘스윙 혁명’을 꿈꾸고, ‘잘하면 한두 홀 정도는 이길 수 있지...
"한국 무대는 좁다"…박성현, 미국서도 일낼까 2016-03-15 17:52:03
3승을 따내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팬들은 화려한 스윙과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는 공격적 경기 스타일에 열광하며 그에게 ‘닥공 골퍼(닥치고 공격)’란 별명도 붙여줬다. 그의 평균 비거리는 252.28야드. 비거리 부문 1위에 오른 klpga 대표 장타자이지만 280~290야드를 가뿐히 치는 렉시...
4타 차 뒤집은 '뒷심'…이정민 '짜릿한 우승' 2016-03-13 22:30:56
동계훈련에서 스윙 방식을 간결하게 바꾼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라운드 수를 줄이고 하루 종일 연습장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잔 동작이 많았던 스윙을 간결하게 바꾸고 백스윙 속도를 좀 더 빨리 가져간 게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스코어를...
[김헌의 골프 재해석 (18)] 35세에 PGA 진출한 최경주가 비제이 싱과 한 동네 산 이유는? 2016-03-13 18:55:12
pga 프로 가운데 가장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비제이 싱이었다. 싱과 같은 동네 주민이 된 최경주는 그보다 30분 먼저 연습장으로 나갔고, 30분 더 연습했다. “미국에 와서 성적을 못 낼 수는 있지만 노력이 부족했다는 말은 듣지 않겠다”는 것이었다.보기 플레이어든 싱글 플레이어든 그...
브래들리 "나도 스콧처럼"…'짧은 퍼터의 반란' 이어가나 2016-03-11 17:41:24
올 시즌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의 스윙 코치 대런 메이(미국)로부터 ‘멘탈 특훈’을 받은 게 서서히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샷마다 반복적으로 주문을 걸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 흥미로운 방식”이라며 “이런 훈련이 성적으로 연결됐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