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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동아시아 안보 생각하면 한미일 협력도 매우 중요" 2021-12-16 12:00:03
없다…'외교 보이콧'은 스스로 판단"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6일 "동아시아의 긴박한 안보 환경을 생각하면 한미일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한국계 하쿠 신쿤(白眞勳) 입헌민주당 의원이 한미일 협력을...
송영길, 김종인·이준석 향해 "윤석열, 대통령 자격 있나" 2021-12-15 17:20:03
대표하는 역할을 하며, 비서실과 각종 의전, 예산이 지원되는 자리"라며 "후보 못지않게 검증대상이라는 것이 국민 여론입니다. 후보자 부인 검증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후보자는 지난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인이 찻잔, 접시 세트 등 도자기 장식품을...
"중국 긴축 속 외교관 신규채용·일대일로 투자 줄여" 2021-12-13 13:18:52
외교부 예산은 전년 대비 16.47% 줄어든 514억1천만 위안(약 9조 5천134억원)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2019년까지 외교부 예산이 매년 증액됐던 것과 대비되는 것이다. 중국 정부 자료는 예산의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예산 감액은 중국공산당 지도부와 중국 국무원의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요청에...
기시다 "여야 틀 넘어 적극적인 개헌 논의 기대" 2021-12-09 11:51:55
=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강경론이 대두하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헌법 개정과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9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서 "현행 헌법이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것인지 어떤지, 그 존재...
"EU, 국방 신기술 투자 美의 7분의1 불과…증액해야" 2021-12-08 11:28:58
신기술 투자 美의 7분의1 불과…증액해야" 보렐 외교대표, EU 방위예산 2% 연구개발에 배정 촉구 유럽합동군 창설 계획과 함께 방위산업 혁신 추진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유럽연합(EU)이 방위력 혁신을 위해 방위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외교부, 내년 첫 '3조원대' 예산…美·中 경쟁에 관련 예산 대폭 반영 2021-12-06 15:53:19
외교부가 내년도 예산이 3조5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예산이 3조원대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외교부는 6일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8% 증가한 3조53억원으로 지난 3일 국회에서 최종...
내년 국가채무 1천64조원, GDP 절반…나라살림 적자 54조원(종합) 2021-12-03 11:40:48
제시됐으나 국회 확정 예산에서는 국가채무가 3조9천억원 줄고 국가채무비율도 0.2%포인트 하락했다.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도 정부안에서는 55조6천억원이었으나 국회 확정 예산에서는 1조5천억원 줄었다. 이는 국회와 정부가 심의 과정에서 증액 재원 대부분을 지출 우선순위 조정으로 마련하고 늘어나는 총수입 중...
결국 되살아난 '경항모 예산' 72억…해군, 내년 기본설계 추진 2021-12-03 10:57:53
사업이 "막대한 예산이 드는 국방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고, 일부 여당 의원들도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국방위는 정부안 예산 71억8800만원을 5억원으로 삭감했다. 해군은 2033년까지 약 2조6000억원을 들여 국내 첫 3만t급 한국형 경항모를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경함모 도입은 1990년대부터 해군이 추진해...
내년 국가채무 1천64조원, GDP 절반…나라살림 적자 54조원 2021-12-03 10:19:29
내년 예산 총지출 607조7천억원은 올해 예산 총지출(558조원)과 비교하면 8.9%(49조7천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회는 정부안에서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해 국방, 외교·통일 등의 분야에서 5조6천억원을 감액하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위해 8조9천억원을 증액해 총 3조3천억원을 순증했다. 교부세(2조4천억원)를 제외한...
'친중이냐 아니냐'…차이나머니에 요동치는 중남미 선거판 2021-12-02 10:01:03
중국을 따라갈 수 없었다. 2019년 대만의 국제 원조 예산은 3억1천800만 달러였고, 중국은 20배에 가까운 59억 달러였다. 여기에 화웨이, 샤오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도 중남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외교가 중국의 정치적 전략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중국은 백신 문제를 대만 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