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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임수향, 산더미 빨래에 외마디 외침은? 2021-04-18 14:58:00
청리역에서의 2일 차 아침, 명예 역장다운 사명감을 가지고 이른 첫 기차를 맞이하러 홀로 역으로 출근한 손현주는 기차를 타고 장을 보고 온 마을 주민들을 만났다. 이들은 “(무인역이 된 후) 열차 안에서 발권을 하니 좌석이 없을 때도 있어 불편하다.”며 무인역이 된 청리역에 아쉬움을 표했고, 손현주는 청리역...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 '미국 행정학회에 소개' 2021-04-15 14:44:04
한편 허승범 도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본소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효과 분석 및 보완점을 찾고자,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세대의 안정되고 기본적인 인간다운 삶을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으로 가는 여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한경에세이] AI 미술관으로의 초대 2021-04-14 17:08:27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AI는 인간의 창조 활동인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특히 시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 분야에서도 AI는 창작에 영향을 준다. 2018년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AI 화가가 그린 ‘에드몽 드 벨라미’ 초상화가 약 5억원에 판매됐다. 2019년 소더비 경매 시장에서도 독일 AI...
전소미, 노래+예능+광고까지…MZ 세대 이끄는 ‘대표 아이콘’ 2021-04-14 16:50:07
인간 비타민’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전소미는 팀 활동을 마치고 2019년 6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낸 솔로 앨범 ‘버스데이(BIRTHDAY)’로 재데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버스데이(BIRTHDAY)’는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공유X박보검 '서복', 9년 고뇌 끝에 태어난 한국형 복제인간 [종합] 2021-04-12 17:19:22
복제인간이란 신선한 소재와 캐릭터, 정보국 요원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색다른 브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특별한 동행을 통해 아름다운 비주얼로 로드무비의 매력까지 선보였다. 감독은 전작 '불신지옥', '건축학개론' 모두 인간의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차기작을 통해...
'괴물' 신하균, 연기 끝판왕의 내공 집약된 인생作 2021-04-11 12:47:00
그 누구보다 따스한 인간으로 마지막 끝을 맺으며 시청자의 마음도 뜨겁게 흔들었다. “죄 없는 사람이 죄인 되는 게 어떤 건지 뼈에 사무치게 잘 아니까” 이동식(신하균)을 대신 해 정철문(정규수) 서장의 죽음에 연류된 한주원(여진구 분)으로 최종회를 남겨놓고 또 다시 혼란에 빠트렸던 ‘괴물’은 숨가쁜 진실 추적의...
역대급 심리 추적 스릴러 완성한 '괴물'이 남긴 것 2021-04-11 11:44:00
짚었다! ‘괴물’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집요하게 쫓으며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21년에 걸친 사건에는 여러 인물이 얽혀 있었고, 비극은 이들의 욕망과 이기심에서 비롯됐다.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군가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혹은 자신의 이익을...
'괴물' 신하균X여진구, 마지막까지 뜨거웠던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진실 추적 2021-04-11 08:24:00
엔딩은 가장 ‘괴물’다운 피날레였다. ‘괴물’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집요하게 쫓으며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누가 범인인가’에만 머물지 않고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남겨진 피해자 가족들은 ‘어떤’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지, 또...
與 지도부 총사퇴…"세 번 집권한 저력으로 쇄신 전념" [전문] 2021-04-08 13:47:10
정당입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함께 공존하는 포용국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은 민주당이 걸어온 길이며 나아갈 비전입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에 전념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한경에세이] AI에 자연 생태계를 묻다 2021-04-07 17:42:50
있다. AI가 자연보호에 동참하는 시대다. 인간만으로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하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을 보호하는 데 활용된다. 단순히 기술적인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AI가 미치는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