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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정부 대책 온도차…與 "中 소중한 친구" vs 野 "중국 눈치 보나" 2020-01-28 12:20:16
검역 시스템을 벗어난 사각지대가 늘어나 오히려 감염병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공식적인 입장"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확산을 근거로 인종주의적 혐오를 조장하고, 정부를 공격하는 정쟁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보배...
"원주민 점점 인간 돼간다"…브라질 대통령, 또 인종차별 발언 2020-01-25 19:21:04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인종차별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로 "우리 원주민들을 존중해줄 것을 요구한다"며 "보우소나루는 우리의 인간성을 부인함으로써 또다시 헌법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인권 단체인 리포터브라질의 회장인 레오나르두 사카모투 역시 트위터로 "원주민들은 다른 누구와도...
伊 극우정치인, 튀니지 이민자 집 초인종 눌러 "마약범 맞나요" 2020-01-24 20:57:45
집 초인종 눌러 "마약범 맞나요" 별다른 근거 없이 이민자에 '마약밀매자' 낙인 논란…각계 질타 튀니지 정부도 강력 항의, 외교 문제 비화 조짐…선거용 분석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반이민·난민 성향을 노골적으로 표출해온 이탈리아 극우 정치인이 튀니지 이민자를 마약 밀매범으로 낙인찍는...
독일 당국, 신나치 무장조직 활동금지 조치…거점 압수수색 2020-01-24 04:00:45
"국가사회주의와 유사한 목적을 가진 신나치주의,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주의 단체"라고 규정했다. 콤바트 18은 1992년 영국에서 발생한 조직으로, 2017년 9월 체코에서 사격훈련을 한 뒤 독일로 총탄을 불법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극단주의의 내용이 들어간 음악을 전파하고 콘서트를 조직한 것으로 알려져...
예루살렘서 홀로코스트 국제포럼…네타냐후 "이란에 맞서자" 2020-01-24 00:00:45
영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정상들이 리비아 내전 등 세계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회의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반유대주의라는 골칫거리가 돌아왔다"며 "외국인 혐오와 편협함이 추한 고개를 들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유럽 등에서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이 부상하는 분위기에 대한...
日가와사키市 이어 사가미하라도 혐한시위 처벌조례 추진 2020-01-21 08:46:25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처벌 조례를 만든 가운데 같은 현에 속한 사가미하라(相模原)시도 비슷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모토무라 겐타로(本村賢太郞) 사가미하라시장은 특정 민족이나 인종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는 헤이트 스피치를 근절하기 위해 벌칙이 포함된...
'미원 원조' 일본기업 "'MSG 부작용' 영어표현, 인종차별" 2020-01-19 14:15:24
아니라 외국인 혐오적인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CNN은 "CRS를 일으키는 진짜 원인은 인종주의"라는 한 방송인의 의견을 소개했다. 아지노모토는 메리엄-웹스터 사전의 CRS 정의를 "MSG를 함유한 중국 음식이 일련의 증상을 유발한다는 잘못된 주장을 담은 철 지난 용어"라고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에 MSG의 경우...
'해리스 콧수염' 논란에 CNN "인종차별" 지적도 2020-01-18 19:23:22
히로히토 일왕도 콧수염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인종차별로 간주될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한국은 인종적 다양성이 없는 동질의(homogenous) 사회다. 혼혈 가정은 드물고, 외국인 혐오는 놀라울 정도로 흔하다"고 지적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천자 칼럼] 우리 마음속 악마들 2020-01-16 18:22:26
“우월감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인간 본성이 증오와 혐오 등 인간 속에 내재한 악마를 드러내게 한다”고 했다. 그는 ‘악마적 감정’은 단일민족 의식과 유교적인 사농공상(士農工商)식 위계서열이 강할수록 세다고 지적했다. 감성적 민족주의와 서열 나누기가 팽배한 한국 사회가 유념해야 할 대목이...
이탈리아에 퍼지는 '파시즘 극우주의'…진보정치인도 집단 폭행 2020-01-02 19:39:39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유색 인종·유대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혐오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생존자이자 종신 상원의원인 릴리아나 세그레가 최근 극우주의자들로부터 지속해서 살해 협박에 시달린 게 대표적인 사례다. 세그레는 현재 경찰의 신변 경호까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