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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역풍 대비하라…美 소비재 기업, 사업 떼고 붙이고 분주 2024-08-19 16:10:42
존스턴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이 전보다 오른 식료품 비용 등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다른 지출을 줄이면서 방문객 수 증가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튼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나세타도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내놨다. 그는 “시장이 확실히 약해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돈줄'에서 '수렁'된 中...자동차업체 '곡소리' 2024-08-19 15:57:30
시장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1년 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저장 립모터 테크놀로지 지분 20%를 사들이며 중국으로 돌아왔다. 일본 업체들도 고전하고 있다. 도요타의 중국 합작법인 수익은 올해 2분기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했다. 혼다의 지분 수익도 거의 전액 사라졌다. 리서치업체 시노 오토 인사이트의 투 레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돈줄'이던 중국, 지금은 '수렁' 돼 2024-08-19 15:29:41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중국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투자자들에게 털어놨다. 중국의 사업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해서 쉽게 철수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어느덧 중국이 전기차 제조 및 수출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금융솔루션업체 제퍼리스의 필립 후쇼아 애널리스트는 "중국을 가볍게 떠날 수는...
中 부동산 침체 직격탄…철광석값 '뚝뚝↓' 2024-08-19 13:27:48
최근 2년 내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주요 광산업체들의 수익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원자재정보업체 아거스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로 수출되는 철광석 가격은 t당 92.2달러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t당 140달러가 넘던 것이 이제 생산 손익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 100달러 이하로...
돈 냄새 맡고 덤볐다가 후회막급…"이젠 정말 중국 떠나고 싶다" 2024-08-19 10:08:02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수익은 급감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BYD와 같은 자국 브랜드의 전기차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다. BYD는 지난해 폭스바겐을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투자자들에게 "중국에...
中부동산 경기침체 직격탄 맞은 글로벌 철광석값 3분의 1 급락 2024-08-19 09:54:58
최근 2년 내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주요 광산업체들의 수익을 압박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자재정보업체 아거스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로 수출되는 철광석 가격은 t당 92.2달러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t당 140달러가 넘던 것이 이제 생산 손익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 100달러...
새끼손톱만한 '칩' 하나로 2000억 잭팟…리모콘 시대 끝났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8-19 08:00:08
최고 MCU 전문 팹리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삼성전자와 중국 시장이 있다. 최 대표는 반도체 설계 관련 연구개발(R&D)못지 않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 생활 가전은 미국 일본 MCU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공급망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회사가 있으면 좋을 것으로...
K뷰티로 대박낸 VIP운용 "다음 타자는 파리바게뜨·오리온" 2024-08-18 17:44:01
수익을 거뒀다. 브라질이 축구에 강한 것처럼 지리적, 문화적 여건을 감안할 때 국가마다 경쟁 우위인 산업이 있다는 게 최 대표의 지론이다. ‘K방위산업’도 그가 꽂힌 분야다. 최 대표는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이 공군과 해군 전력에 집중하면서 육상전력 투자가 상대적으로 소홀해졌다”며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亞 전기·가스주, 18년 만에 최고 성적…경기방어·AI 효과 2024-08-18 11:54:32
투자 열풍과 경기방어주 수요를 등에 업고 18년 만에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MSCI 아시아 태평양 유틸리티 지수가 올해 들어 약 14% 오르며 2006년 이후 최고 기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MSCI 아시아 태평양 업종별 지수 11개 가운데 기술주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을...
'검열 갈등' 엑스, 결국 브라질 사업장 철수 2024-08-18 08:59:5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브라질 사업을 접기로 했다. 엑스는 17일(현지시간) 알레샨드르 지모라이스 브라질 대법원 판사의 "검열 명령으로 브라질 내 사업장을 폐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브라질 내 영업을 즉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