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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거 플랫폼 우주, 600실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운영 2024-09-25 10:35:21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가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로 진행 중인 ‘가산동 코리빙 임대형기숙사’ 상품기획 용역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가산동 코리빙 임대형기숙사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출자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로 추진 중이다. 연면적 약 2만4000㎡에 지상 25층 건물이다. 600여 세대가 입주...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카드' 꺼냈다…경영권 분쟁 판 흔드나 2024-09-25 09:55:14
기술 중에는 정부 예산이 투입된 사업도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아연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가 발주한 '2024년도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중 '저순도 니켈 산화광 및 배터리용 고순도 니켈 원료 소재 제조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0개 산학연 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정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 전격 신청 2024-09-25 09:54:47
펀드 MBK파트너스의 자사 경영권 인수 시도에 맞서 정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전격적으로 신청했다. 국가 예산이 들어간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은 경제안보상 이유로 정부 승인이 있어야 외국 기업에 인수될 수 있다. 고려아연이 중국 등 외국에 자사가 매각되기 어렵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재매각을 통한 이익 실현을...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여행상품 플랫폼 기업 타이드스퀘어 등을 예로 들며 "2019년 이후 고려아연의 38개 투자사 중 30개가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영풍이 "자기 회사 경영도 제대로 못 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이날...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경영권을 인수해도 현재의 고려아연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핵심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아울러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MBK에 경영권이 넘어가면 중국에 매각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최근 최윤범 회장이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
中, 경기부진에 "지준율 0.5%↓ 190조원 공급"…증시 4%대 급등(종합2보) 2024-09-24 18:30:32
4분기의 경제 사업을 잘 수행함으로써 올해 경제사업 발전 목표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촉구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지 않고도 통화 정책을 완화할 여유를 얻게...
새마을금고, 5000억 PF 정상화 펀드 출범 2024-09-24 17:27:35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가 각각 3000억원, 2000억원을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PF 부실채권을 인수하거나 채권 재구조화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유암코는 2009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등 6개 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등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벌이는데 여기에 대한 의견차 때문에 갈등이 생긴 것 아닌가. -- 그런 부분도 있다. 사실 하나만 갖고 성공하기도 엄청 힘들다. 하나 제대로 하기도 하늘의 별 따긴데, 그렇게 벌려놓으면 어디로 중심이 가겠냐는 거다. 그래서 나는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하자는 거였고 그런 면에서 의견차가 조금...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하자고 했고 그런 면에서 의견차가 조금 있었다"면서 "신사업 개척에 반대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당연히 새로운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개매수에 성공해도 "(고려아연의)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며 MBK가 최 회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그대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norae@yna.co.kr...
한국 부동산 사업 줄이는 DWS…오피스·물류센터 매각 ‘박차’ 2024-09-24 16:23:52
위치해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아시아 물류사업장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물류 자산이다. DWS자산운용은 페블스톤자산운용에 김포 성광 물류센터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금액은 800억~900억원으로 알려졌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이 모집하는 펀드의 투자자는 블랙스톤이다. DWS자산운용은 2002년 한국에 진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