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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클리블랜드 꺾고 기사회생…ALDS '원점'(종합2보) 2017-10-10 12:05:14
세일(보스턴)은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세일은 4∼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에 알렉스 브레그먼한테 솔로포 등으로 2점을 내줘 결국 팀의 가을야구 탈락으로 이어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9회 초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탰다. 보스턴은 3-5로 뒤진 채 맞은 9회 말 라파엘 데버스의 '인사이드 더...
휴스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컵스, 디비전시리즈 2승째(종합) 2017-10-10 09:15:55
세일(보스턴)은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세일은 4∼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에 알렉스 브레그먼한테 솔로포 등으로 2점을 내줘 결국 팀의 가을야구 탈락으로 이어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9회 초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탰다. 보스턴은 3-5로 뒤진 채 맞은 9회 말 라파엘 데버스의 '인사이드 더...
롯데 송승준 vs NC 맨쉽,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2017-10-10 09:14:35
정규시즌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NC전에는 2경기 등판해 5이닝을 던지며 승패는 없이 평균자책점 3.60을 거뒀다. 단, 송승준이 시즌 초반 구원투수로 뛸 때였다. NC 상대 통산 성적은 13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2.58이다. 포스트시즌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0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은 4.0...
휴스턴, 보스턴 제압하고 12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2017-10-10 06:45:15
구원 등판했다가 패전 멍에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4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롯데 짠물 마운드 '1-0 팀 완봉승' 합작…준PO 1승 1패(종합) 2017-10-09 17:31:18
등판한 구원왕 손승락은 2사 후 대타 이종욱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박민우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경기를 매조졌다. 롯데의 승리로 KBO리그 3년 차 레일리는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레일리는 경기 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상품권을 받았다.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5개를...
'성공적 PS 데뷔' 박진형 "꼭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017-10-09 13:22:57
가을야구 등판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웃었다. 박진형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1-2로 밀리는 7회 초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추가 실점 위기에 몰린 긴박한 순간에 구원 등판한...
양키스·보스턴, ALDS 탈락 위기서 나란히 탈출(종합) 2017-10-09 12:00:35
2회 구원 등판한 조 켈리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으나 팀의 세 번째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일등 공신이었다. 켈리의 배턴을 물려받은 프라이스는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해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하다 시즌 막판에야 돌아온 프라이스는...
보스턴 벼랑 끝 탈출…'구원' 프라이스 4이닝 무실점 역투 2017-10-09 07:46:31
2회 구원 등판한 조 켈리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으나 팀의 세 번째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일등 공신이었다. 켈리의 배턴을 물려받은 프라이스는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해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하다 시즌 막판에야 돌아온 프라이스는...
9월에 울던 NC 불펜, 가을 잔치 승부처서 웃었다 2017-10-08 19:34:04
롯데 자이언츠를 구원 투수 싸움에서 이겼다. 선발 에릭 해커 다음으로 등판한 김진성이 8회 롯데 대타 박헌도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이민호(9회)∼원종현(연장 10회)∼임창민(연장 11회) 세 필승 계투 요원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합작해 NC의 9-2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NC는 피로 누적에 따른 불펜의 난조로...
다저스 NLCS 진출에 '1승만'…워싱턴, NLDS 2차전서 기사회생(종합) 2017-10-08 14:02:05
실책으로 1점을 달아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5회 구원 등판한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8회 조기 등판한 마무리 켄리 얀선이 1⅔이닝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다저스는 10일 오전 11시 열리는 NLDS 3차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 유를,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