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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송영숙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산다 2024-11-18 18:22:22
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대주주 간 지분 맞교환 계약을 주선했다. 하지만 이 역시 무산된 뒤로는 모녀 측의 숨겨진 책사 역할을 해왔다. 라데팡스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이 속한 국내 제약산업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정 대주주만의 회사가 아닌 과거 창업주의 창업정신을...
참치 넘어 소·닭까지…동원, 축육 사업 무한확장 2024-11-18 17:45:25
그룹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올해 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매출(1조2671억원)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 주력 회사인 동원F&B의 100% 자회사다. 1993년 그룹 내 식당 통합 운영을 위해 설립된 오리엔탈캐터링이 전신이다. 이후 조미·소스...
피자헛發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줄잇나 2024-11-18 17:40:20
명, 다이닝브랜즈그룹 산하 치킨 브랜드 BHC의 점주 300여 명 등은 이달 말께 가맹본부(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 청구를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슈퍼,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등 점주들이 소 제기 여부를 검토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5~6개에 이르는 것으로...
"아일릿, 뉴진스 베껴" vs "전혀 달라"…20억 손배소 내년 1월 시작 2024-11-18 17:39:29
그룹 뉴진스와 아일릿 간에 벌어진 '유사성 논란'을 두고 본격적인 소송전이 시작된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내년 1월 1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연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민 전 대표를...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책임투자원칙(PRI), 아시아기후변화투자자그룹(AIGCC) 같은 파트너십 성격의 6개 기관도 목소리를 냈다. 특히 AIGCC는 의견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AIGCC는 8개 자산운용사와 10월 초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조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일정 확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 운용사의...
[단독] CJ, '모태' 6조 바이오 사업 매각…파격 승부수 띄웠다 2024-11-18 17:09:50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럼에도 CJ제일제당이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그룹의 성장 정체 속에서 온리원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양 날개’ 바이오 전격 매각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부문은 올해 연간 4조원 이상의 매출에...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성장하는 은행 만들 것" 2024-11-18 15:09:04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라며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1986년생인 신 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수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과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예린, 팬사랑 가득 대만 팬미팅…"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 2024-11-18 14:51:22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예린은 지난 17일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2024 팬 파티 리라이트 인 타이베이'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웨이비(Wavy)'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예린은 약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헤어 스태프에 '샴푸야 가자'?…류화영 "김우리, 명예훼손" 2024-11-18 13:43:07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이 이른바 '티아라 왕따 사건'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내고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12년 만에 해당 사건을 공론화 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류화영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근 시끄러웠던 티아라 왕따 사건에서 대중에 의도치 않게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뜨는 현대차, 지는 폭스바겐...'세계 2위'가 바뀐다 2024-11-18 13:15:06
현대자동차그룹 총수가 된 직후 정의선 회장은 중국 시장을 놓고 큰 고민에 빠진다. 중국에서 판매량이 매년 급감했기 때문이다. 과거 현대차·기아에 중국은 기회의 땅이었다. 2016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연간 180만 대에 달하는 차량을 판매하며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중국에서의 판매를 발판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