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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후 입장 표명 "총의 모아 최선 다할 것".. 탈당의사 철회 2014-09-17 15:07:44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2시3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의사를 공식 철회하고 당무 복귀 의사를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차대한 시기에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60년 전통 뿌리만 빼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두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 "비대위를 구성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대국민사과 · 당무복귀 선언 2014-09-17 14:50:58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거취 파동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당무 복귀를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이 당을 집권이 가능한 정당,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으로 바꿔 혁신해 보고자 호소해봤지만 그 또한 한계에 부딪혀지면서 저 또한 엄청난 좌절감에 떨었다" 면서 "이런 상황에 내몰려 당을...
'세월호법 논란' 진퇴양난 박영선, 주말이 반전 '골든타임' 2014-08-10 08:30:21
유가족들의 새정치연합 당사 항의방문과 대학생들의 국회 원내대표실 진입시도 등 반발과 저항이 매우 강한 상태여서, 야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여야 합의 이행고수냐 파기냐를 심각히 고민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박 원내대표는 일단 11일 의원총회에서 이번 합의의 배경과 내용을 의원들에게...
野 심판으로 끝난 '미니총선'…승패 떠나 '정치 불신'만 키웠다 2014-07-30 22:01:56
연속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새누리는 당초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낙점하고 지도부가 ‘십고초려’에 나섰으나 설득에 실패했다. 막판 부랴부랴 ‘나경원 카드’를 내세웠다. 새정치연합은 광주에 후보신청을 낸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동작을에 출마시켰다.지역구 터줏대감으로...
[7·30 재·보선] 책임론 직면한 金·安 체제 '격랑 속으로' 2014-07-30 20:50:34
11’이라는 충격적인 참패를 당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동시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수도권에서는 수원정(영통) 1곳만 간신히 건졌고 전남 순천·곡성에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에게 믿었던 텃밭마저 내줬다. 특히...
20년 동지, 공천 몸싸움 '동작을 잔혹사' 2014-07-08 21:12:53
정당”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허 전 위원장은 이날까지 엿새째 국회 당 대표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출마 선언을 마치지 못한 채 회견장을 떠난 기 전 부시장은 기자들에게 착잡한 표정으로 “14년간 지역을 지켜오며 헌신한 사람의 절규를 이해한다”며 “절박한 마음을 알면서도 이 길을 갈...
여야 '공천 갈등' 몸살 2014-07-07 20:42:40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닷새째 당 대표실 농성을 이어갔다. 기 전 부시장은 당내 갈등이 증폭되자 한때 ‘공천장 반납’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칫 당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핵심 증인인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기동민 전략공천 수용할듯…野 공천갈등 '기로' 2014-07-07 11:23:33
상경, 당내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일부 486 인사들이 기 전 부시장과 허 전 위원장간에 중재를 시도 중이라는 얘기도 들린다.안철수 공동대표측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도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조만간 갈등이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무소속...
공천개혁 '거짓말'…여야, 또 '낙하산' 경쟁 2014-07-04 21:05:34
해당 지역구를 지켜왔지만 단 한 차례도 공천받지 못한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기 전 부시장의 공천이 확정된 직후 당 대표실을 점거한 채 밤샘 농성을 벌였다. 이 때문에 4일 오전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회의는 당 대표실이 아닌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안 대표는 공개 발언을 통해 허 전...
정몽준, 野 회의장에 '불쑥' 들어간 이유는… 2014-05-27 11:44:30
인사를 못했다"며 "원내대표실에 들어갔더니 회의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인사는 못하고 손만 들고 나왔더니 (새정치연합 의원들) 표정이 '저 사람이 여기 왜 왔나' 하는 표정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