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푸틴 "크림대교 폭파는 테러"…흑해 곡물항 공습 2023-07-18 21:13:35
항행 안전보장을 철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데사 지역의 군사 행정 책임자인 올레흐 키페르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맞서 관내 방공시스템이 가동됐다고 전했다. 군은 오데사 일부 민가와 항구 기반시설이 파괴됐으나,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상공에서 미사일 6발과 드론 31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러 '크림대교 폭파' 보복…곡물협정 중단하고 흑해 곡물항 공습(종합) 2023-07-18 19:41:24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선언하며 항행 안전보장을 철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텔레그램에서 이날 러시아의 공격을 두고 "테러 국가가 4억명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기를 원한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맹비난했다. 오데사 지역의 군사 행정 책임자인 올레흐 키페르는 러시아의...
[취재수첩] 면피 행정에 거짓 설명까지…'오송 참사' 수습 과정도 낙제점 2023-07-18 17:49:25
설명이라도 들려줄 청주시 안전·재난부서 담당 직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청주시는 사고 대응과 무관한 회계담당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다.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의 질문에 직원은 “담당이 아니라서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이 직원이 의자에 앉아 상황판만 지켜보는 동안 실종자 가족들은 앉을 자리조차...
"중대재해처벌법 1 ·2호 판결, 인과관계에 논리적 결함" 2023-07-18 15:12:31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체계 구축 및 관련 예산 편성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형사 처벌하도록 한다. 내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보고서에서 송지용 변호사는 지난 4월 이뤄진 한국제강 대표이사의 실형 선고 사례를 논리적 결함이 발견된 중대재해 판례라고 꼽았다. 창원지법...
HL디앤아이한라,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3-07-18 14:53:32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근절을 최우선 목표로 매월 1회 최고경영자(CEO), 최고안전책임자(CSO), 관련 임직원 및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해 위험요소 100% 제거하기 위해 모바일 위험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2호 유죄 판결, 논리적 비약 있어" 2023-07-18 13:45:04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체계 구축 및 관련 예산 편성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한다. 이와 유사한 취지의 산업안전보건법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구체적인 조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논리적 결함이 발견된 판례로 지난 4월 이뤄진 한국제강 대표이사의 실형 선고 사례를 들었다....
뉴욕증시, 어닝시즌 기대감 속 일제 상승 ‘테슬라 3.2%↑’…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3-07-18 06:31:56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주거비나 임금과 같은 주요 인플레이션 항목은 여전히 내키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 한두번의 추가 인상만 있다면 신중한 투자자들은 과도하게 강한 랠리에 회의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 환경이 2024년 어느 시점에 완만한 침체의...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재난 책임자는 실형까지 선고받았다. 두 사건은 폭우 속 지하차도의 교통 통제가 부실했다는 점과 지하차도 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사고 후 행정안전부는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집중호우 관련 자동 차단시설 구축과 원격 차단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오송 지하차도엔 이런 시설이...
[사설] 野 "대통령이 부른 수해 참사" 세상일이 모두 정쟁 불쏘시개인가 2023-07-17 17:56:31
및 17개 시·도와 함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했다. 대처 과정에서의 잘못과 미진한 점을 비판할 수 있지만 대통령의 무관심과 오판이 참사를 불렀다는 주장은 악의적이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매사 ‘만기친람’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대통령의 시간도 제한적인 만큼 국익 극대화를 위해 권한을 이양하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에 무게…"지자체장 처벌 가능성" 2023-07-17 16:52:25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했고, 행안부는 “내려보낸 기준대로 지자체가 평가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만일 지자체의 시설물 개선 관련 예산지원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묵살했다면 해당 부처 장관도 경영책임자에 해당돼 처벌받을 수 있다. 충북경찰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