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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선택에 달린 '문재인 대표 운명' 2015-11-17 18:44:34
공동대표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권 통합을 이루고 새정치연합 계파 갈등을 치유할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최근 문재인 대표와 혁신 문제 등을 놓고 뚜렷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당내 비주류 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당내외 퇴진압박을 받고 있는 문 대표뿐만...
군불 지피는 野신당설…'비박-비노 연대설'도 2015-07-06 13:26:07
유 원내대표와 보수·진보의 진영논리 극복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열기도 했다.천정배 의원발(發) '호남신당'론도 '전국신당'으로 외연을 확대하며 야권을 흔들고 있다. 천 의원은 최근 "합리적 보수와도 함께 할 수 있다"며 보폭을 넓히는 상황이다.야권 일각에서 탈당설이 제기된 광주...
한국노총과 노동입법 손잡은 야…문재인 "우린 한몸" 2015-04-02 20:57:04
국회에서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새정치연합은 야권 후보가 난립한 성남 중원 보선에서 조직이 탄탄한 한국노총이 우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 대표는 “정 후보는 한국노총에 몸을 담고 있는 분으로 우리 당이 노동과 좀 더 친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4월 보궐선거 '일여다야(一與多野) 대결' 2015-03-09 20:38:48
통합진보당 출신 의원들까지 모두 일단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새정치연합까지 야권에서만 4명의 후보가 난립하게 된다.새정치연합에서 자칫 한 석도 못 건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최근 문재인 대표를 만나 “전략 공천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진보당 특혜 의혹 밝혀질까?··이재명 성남시장 "종북몰이 끝장내겠다" 2015-02-04 14:28:53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미희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의 야권연대가 이뤄지면서 경기동부연합 핵심인사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나눔환경`이 성남시 민간위탁 청소용역업체로 선정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한용진 전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나눔환경은 2010년 12월 설립돼 이듬해 2월 인가를 받았고 한...
아르헨 검사 '의문사' 일파만파…대통령 위상 '흔들' 2015-01-26 08:38:10
이번 사건이 10월 대선에서 여권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여당인 정의당(pj)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 회의를 열어 현 상황을 심각한 정치적 위기로 규정하고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정의당 지도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폭탄테러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는 니스만...
새정치연합 새 원내대표 우윤근 누구?…합리적 개헌주의자 2014-10-09 16:25:06
필요성을 주장하며 개헌을 추진하는 야권의 대표인사다.18대 국회에서는 이강래 원내대표 체제하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고 국회 법사위원장을 거쳐 박영선 전 원내대표와는 정책위의장으로 호흡을 맞추는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 때 문재인 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내고서 ...
'한마디정치'에서 '단식'으로...문재인의 포석은? 2014-08-20 19:57:45
번의 선거(6.4지방선거와 7.30재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야권내 권력지형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행 선거유세를 나가 보면 우선 ‘아우라(aura)’에서 차이가 났다고 주관적 평가를 내렸다. ‘사람을 불러모으는 능력'에선 별 차이가 없지만, 지지자들의 반응(태도)은 문재인에게...
손학규, 정계은퇴 전격 선언…"지금은 물러나는 게 순리" 2014-07-31 16:29:10
고문이 정계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야권의 차기 대권경쟁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또 한 명의 야권내 대권주자인 김두관 상임고문도 이번 경기 김포 보궐선거에서 패배, 정치적 재기에 실패했다.또 이날 오전에는 야권내 차기 대권주자로 지난 3월 창당 이후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을 이끌어왔던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책임론 직면한 金·安 체제 '격랑 속으로' 2014-07-30 20:50:34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동시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수도권에서는 수원정(영통) 1곳만 간신히 건졌고 전남 순천·곡성에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에게 믿었던 텃밭마저 내줬다. 특히 안 대표 스스로 “5곳 현상 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