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삼성 사장단, 위기의식 공유…"끊임없이 신사업 찾아 나서자" 2015-12-28 18:37:20
한 참석자는 전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자계열 ceo들은 기존 스마트폰과 tv 반도체 사업 등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는 한편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장사업 등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노사 최대난제 타결…흔들리는 제조업에 '훈풍' 부나 2015-12-26 09:00:26
교섭 끝에 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대외환경이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도 흑자달성을 이뤄내려면 연내에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도 지난 7월 말 완성차업체 최초로 무분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한국GM 노사도...
재계, 소규모 합병, 독립경영체제 도입…세밑에도 사업재편 잰걸음 2015-12-25 19:50:54
중공업은 무역 및 자원개발 사업을 하는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씨앤에프 주식을 1194억원에 대주주인 정몽준 현대아산 이사장의 사촌동생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에게 매각했다. 이 매각으로 현대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촌 간 계열분리 가속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충족하게 됐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 포스코는...
"미래 책임질 신동력 찾아라"…총수들, 연말연시 고민 또 고민 2015-12-24 17:55:05
계열사, 삼성물산 및 삼성중공업 순으로 이어지는 그룹 시무식에 참석, 각 계열사의 사업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진출하기로 한 스마트카 전장(電裝)사업과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사업에 대한 운영구상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새해 1월9일엔 이건희 회장의 생일을...
현대차 임단협 타결…제조업 분규 마무리되나 2015-12-24 07:59:02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 대타협 격려금 70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GM 노사도 기본급 8만3천원 인상과 격려금 650만원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을 지난 7월 말 가결했다. 쌍용차[003620]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통과돼...
[올해 산업계 달군 10대 이슈] "1등 사업에 집중"…일년 내내 사업재편·구조조정 2015-12-20 20:39:46
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 1~3분기 7조93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사상 최대다. 해양플랜트사업에서 무더기로 부실이 발생했다. 배럴당 100달러 수준이던 국제 유가는 34달러까지 떨어졌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해양플랜트 수요가 줄었고, 기존 주문 취소도 잇달았다.전통적으로 한국 조선업체가 지배하던...
대기업 연말 감원 칼바람…직급·대상에 예외 없다 2015-12-16 13:35:46
확산 실적 악화로 인해 조선과 중공업 부문에서 시작된 대기업 인력감축 칼바람이 전자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으로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 연말 인사와 맞물려 매년 되풀이되던 임원급 감원 바람이 올해는 과장과 차장등 중간직급은 물론 대리 및 신입사원으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세밑 분위기를 우울케하고...
직무능력이 최우선…10대 그룹 '스펙타파' 채용 확산 2015-12-14 11:00:19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는 6개월간 채용내정자 신분으로 삼성전자, 삼성SDS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교육을 받은 후 수료 시 해당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교육비는 삼성에서 전액부담한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자체 채용 프로그램인 'The H' 전형을 운영 중이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대학교 등지에 방문...
'큰손' 국민연금 또 시험대…삼성엔지니어링 증자참여 고민 2015-12-08 10:03:07
발생한다"며 "단기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약세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물론 국민연금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우선시한다면 단기손실을 감내하고 증자에 참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손실 우려와 예상되는 비난 여론을 고려하면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연금은...
[취재수첩] 삼성 임원 감축 인사 이후… 2015-12-07 17:42:15
삼성그룹 임원 인사가 난 직후 삼성의 한 과장급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삼성은 이날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294명만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기존 임원은 500명 가까이 해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삼성은 전자, 물산, 중공업과 금융계열사에서 올해 내내 인력 정리 작업을 했다. 부장급을 중심으로 일정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