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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견뎠더니 물난리 날벼락"…변덕 날씨에 두번 운 농심 2017-07-17 07:11:11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3천914㏊로 가장 심했다. 이어 증평 180㏊, 진천 70㏊, 괴산 39㏊, 충주 12㏊ 순이었다. 농작물별로는 벼 3천691ha, 시설작물 426㏊ 인삼 13㏊, 기타 밭작물 85㏊ 등이다. 청주와 증평에는 이날 하루 290㎜와 225㎜의 물 폭탄이 떨어졌다. 청주에는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
오르락내리락 물폭탄 중부 강타…하늘 뚫린 청주 22년만의 홍수(종합) 2017-07-16 23:40:59
가장 많았다. 이어 천안 264.9㎜, 증평 239㎜. 괴산 225㎜, 군산 189.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청주의 경우 시간당 91㎜의 물폭탄이 퍼부어 1995년 8월 이후 22년 만의 홍수였다. ◇ 22년 만의 홍수 청주…'넘실넘실' 하천 범람 위기 퍼붓는 장대비에 청주시 상당구 용암지하도, 강내면 진흥아파트 사거리 등 도로...
충북선 청주∼오근장역 등 선로 11곳 한때 침수·토사 유입 2017-07-16 23:19:18
지역에 3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충북선 오송∼청주, 청주∼오근장, 내수∼증평역 구간 등 11곳의 선로가 물에 잠기거나 토사가 쌓였다. 이 때문에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증평역 관계자는 "폭우로 내수∼증평 구간에 물이 차고 토사가 유입돼 승객 안전을 위해 열차...
안전처 "중부 폭우로 사망 2명, 실종 2명…이재민 260명" 2017-07-16 19:41:36
많은 비로 물이 불어나며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거나 하류 지역 차량이 긴급 이동했다. 충북 괴산군에서는 괴산댐 수위가 계획홍수위(136.93m)를 넘어선 137.65m를 기록하면서 수문 7개를 열고 초당 2천643t을 방류하고 있다. 인근 주민 31세대 261명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주변 칠성중학교로 대피했다. 진천과 증평,...
교실·급식소 물 잠기고 옹벽 붕괴…기록적 폭우 26개교 피해(종합) 2017-07-16 19:27:43
4곳의 수련활동을 연기했다. 도교육청은 청주와 증평, 괴산 등지에 '물 폭탄'이 떨어진 것과 관련,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해당 지역 교장·교감·행정실장에게는 "학교시설 피해 확인과 함께 학생들의 외출 금지를 안내하고 내일 등굣길 안전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모충초, 운동초, 각리중, 미원중,...
'물폭탄' 쏟아진 충청 2017-07-16 18:57:31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충청지역에는 청주 290㎜, 증평 225㎜, 천안 233㎜, 진천 15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빠르게 불어난 물에 잠겨버린 차량을 뒤로 한 채 물살을 헤쳐나오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민주당, 폭우 피해 충북 재난지구 지정 요구 2017-07-16 18:54:00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구 지정해줄 것"을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은 이번 호우로 망연자실해 있다"며 "충북도와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사태 위험지역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충청은 '물폭탄'…남부는 '폭염' 2017-07-16 18:25:22
경남 대부분 지역과 부산, 울산, 대구, 제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충청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 증평(225.0㎜)과 충남 천안(232.7㎜), 충북 진천(149.5㎜), 충북 괴산(173㎜), 세종 연서(114.5㎜), 충북 보은(62㎜) 등에...
청주·천안에 걸친 얇은 띠 장마전선이 폭우 원인 2017-07-16 18:19:19
내린 데 이어 관측 이래 최대 강우량이다. 충북 증평에도 225㎜가 내렸으며, 괴산 173㎜, 진천 149.5㎜ 등 이번 비는 주로 충청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것은 올해 장마전선이 얇은 띠 형태로 발달해 이날 청주와 천안지역을 지나갔기 때문이다. 실제 충청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졌지만 경남...
예측불허 국지성 호우…청주 290㎜ 물폭탄, 옥천·영동 '쾌청' 2017-07-16 18:01:52
내린 데 이어 2번째 많은 양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증평 225㎜, 괴산 173㎜, 진천 149㎜ 등 청주를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국지적으로 쏟아졌다. 반면 충북 남부권인 옥천·영동에는 전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옥천군 청산면과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각각 0.5㎜와 0.1㎜ 측정된 게 전부다. 청주와 가까운 보은군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