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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제련 기업으로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기초 원자재 만들어 제공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1973년 설립 이후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하고...
'착착' 진행되는 'AI 공장' 사업대전환…10조 실탄도 마련 2024-09-24 14:00:02
펀드 출시해 20여개의 AI자율제조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펀드 운용 기간은 8년으로,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IBK캐피탈이 운용을 맡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자율제조 프로젝트에는 대규모 투자 자금이 필요한 만큼 제조업 전반의 AI확산에 있어 금융이 혈액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AI자율제조가 대한민국...
'AI 자율제조'에 10조원 보증·2천억원 전용대출 2024-09-24 14:00:02
전용 펀드도 조성…산업장관 "AI 확산에 금융 혈액 역할"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인공지능(AI)을 제조 공정에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AI 자율제조' 사업을 지원하는 10조원대 전용 금융 상품들이 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무역보험공사, 국내외...
MBK, 고려아연 기자회견날 입장문 '맞불'…"중국 매각 없다"(종합) 2024-09-24 11:25:10
있는 신성장 사업들이 모두 중단될 것 같이 호도하고 있다. 이익에만 집중해 제품 품질을 저하할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 협력 업체들과의 관계도 중단될 것으로 넘겨짚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에는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면서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현실성 없는...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경영권 인수 절대 용납 못해" 2024-09-24 11:00:31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해 "약탈적 행위"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향해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며 "모든 책임이 있다"고 날을 세웠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롯데,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 1억6천만원 기부 2024-09-24 08:42:55
소실됐다. 롯데는 199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사업 확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팬데믹 극복을 위해 37억 동(약 2억원)을 전달했고 이듬해에는 베트남 정부 차원의 백신 펀드 조성을 돕기 위해 100억 동(약 5억원)을 기부했다. 롯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백악관, 중소 車업체 대상 자금 지원 발표…미시간 표심 겨냥 2024-09-24 02:44:32
규모의 '드라이브 포워드' 펀드는 내연기관 생산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는 업체를 포함해 사업을 다양화하려는 중소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펀드를 통해 업체들은 정부가 보증하는 저비용 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백악관은 보도 참고 자료에서 설명했다. 재무부는...
"삼성·TSMC, 중동에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양사, UAE와 논의"
공장 설립 프로젝트 자금은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를 중심으로 UAE 측이 대는 방안이 초기 논의 과정에서 검토됐다. 이 같은 사업의 규모는 1천억 달러(약 134조원)를 넘는다고 WSJ는 밝혔다. 이번 논의의 포괄적인 목표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 제조사의 수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칩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데...
"영풍·MBK 경영권 인수 시도 부당"…고려아연 내일 기자회견(종합) 2024-09-23 16:19:17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고려아연 사업의 특수성과 영풍 측의 경영 능력 부족 등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자사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절반과 1주를 넘기고, 고려아연 지분 약 7∼14.6%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아연은...
"영풍 배아파 낳은 자식, 최윤범 전횡에 병들어가" '고려아연 엄마' 자처한 영풍 2024-09-23 15:34:57
최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이 23일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이나 약탈적 M&A가 전혀 아니"라면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전횡을 막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것"이라며 "스스로 팔을 자르고 살을 내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