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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로"…홍준표, 김규리 직격 2024-08-25 14:02:40
시장이 이날 직격탄을 날린 김규리는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논란이 한창이던 2008년 5월 1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 협상 내용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 LA에서조차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
오타니, 시즌 41호 홈런 '쾅'…역대 최초 50-50 도전 박차 2024-08-25 13:42:33
5회말 1사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투수 타지 브래들리와의 승부에서 바깥쪽 낮은 코스 스플리터를 공략해 역전 투런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전날 MLB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전까지 1988년 호세 칸세코(당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42홈런·40도루. 1996년...
밥 안 먹는 한국인…쌀 소비량 역대 최소 우려 2024-08-25 12:33:11
셈이다. 1인당 쌀 소비량은 지난 2019년 59.2㎏로,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졌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밥'(집에서 먹는 밥)하는 사람이 많았음에도 각각 57.7㎏, 56.9㎏으로 계속 줄었다. 작년 1인당 쌀 소비량 56.4㎏은 30년 전인 1993년(110.2㎏)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통계청이...
"1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는데"…공포의 '벌 쏘임' 대처법은 [건강!톡] 2024-08-25 12:27:52
신용카드와 같은 편평하고 단단한 것을 이용해 1분 이내에 긁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국소적 증상(부종 및 통증)에는 얼음찜질이나 소염제 등이 도움이 되지만, 전신적인 증상이 시작되는 조짐을 보이면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또 소방청에 따르면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환자 불편 불가피" 2024-08-25 07:35:39
응급의료센터 이용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평상시 평일의 1.9배 수준이다. 소방청 기록을 봐도 그해 추석 연휴 119를 통한 상담은 하루 평균 6천926건 이뤄졌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상담 건수(4천980건)의 약 1.4배 수준이었다. 환자가 급증해도 대부분은 경증일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추석 연휴...
'동해-수도권 전기고속도로' 서울 문턱서 막혀…"전력대란 우려" 2024-08-25 06:31:03
예정이었다. 그런데 동서울변환소 건설이 불가능해지면 당초 계획의 절반인 4GW의 전기만 옮기게 된다. 즉 4GW의 발전력이 감소한 셈으로, 이는 설비용량 1.4GW인 최신 원전 3기가 만드는 전기를 보낼 수 없는 것과 같다. 올해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총 17.9GW인데, 송전 가능량은 10.5GW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도...
감소하는 쌀 소비…올해 소비량 역대 최소 우려 2024-08-25 06:01:00
먹은 쌀은 154.5g이다. 밥 한 공기를 짓는데 쌀 100g이 들어간다고 보면 국민 1인당 하루에 밥을 한 공기 반씩 먹은 셈이다. 1인당 쌀 소비량은 지난 2019년 59.2㎏로,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졌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밥'(집에서 먹는 밥)하는 사람이 많았음에도 각각 57.7㎏, 56.9㎏으...
러시아서 프리고진 1주기 추모 행사…"애국자로 기억해야" 2024-08-24 07:55:59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1주기 추모행사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곳곳에서 열렸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로호프스코예 공동묘지에 있는 프리고진의 무덤에서는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을 주도한 정교회 신부는 기도문을 낭독했고, 여성들이 찬가를 불렀다. 추모객들은 우크라이나...
"스프링클러 있으나마나"…불나면 10개중 8개 작동 안해 2024-08-24 07:24:57
양부남 의원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이후에 소방 당국이나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제대로 된 점검을 벌이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법 시행 이전에 준공된 노후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가 소급 적용되지 않는 점도 문제로 제기된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단지 4만4208곳 가운데 스프링클...
400g 초미숙아 쌍둥이 형제…"생존 가능성 20% 뚫는 기적 일어나" 2024-08-23 22:39:47
400g으로, 만삭아의 10분의 1 수준인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였다. 국제 질병 분류상 생존 주산기(周産期)는 임신 22주부터로 정의되는데, 실제 생존 가능성은 체중 500g 이상일 때부터 의미 있게 나타난다. 24주 미만 미숙아의 생존 가능성은 20% 전후로 알려져 있다. 출산 직후부터 쌍둥이 형제는 매일 고비였다. 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