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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공포> ③ 부채 많은 신흥국 외환위기 '빨간불' 2013-06-13 17:11:01
달러 부채를 많이 진 신흥국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과거 미국 금리 상승기에는 신흥국들의 경제가 충격을 받았다. 미국은 1979년 2차 석유파동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급격히 올렸고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가 외환위기를 겪었다. 1990년대 들어서도 미국의 금리 급등은 멕시코,...
소비심리 개선·저가 생필품 인기…하반기 실적 전망 '맑음' 2013-06-13 15:30:03
가계부채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더해져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소비가 언제 본격 회복될지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지표상으로는 민간 소비가 2분기 중 바닥을 찍고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미국 유동성 축소와 신흥국의 트리플 약세` 2013-06-12 16:39:56
대외부채가 높고 성장률이 부진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와 터키 같은 나라입니다. 보시다시피 올 1월부터 5월22일 연준의 유동성 축소 뉘앙스의 발언 전까지 주가 상승분을 비교했을 때 그 이후부터 주가 하락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들 국가는 달러 유동성 확대의...
감사원 "MB 정부서 과도한 토목 사업 추진에 공기업 부채 증가" 2013-06-12 14:23:27
금융부채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도로공사의 '익산∼장수' 등 9개 고속도로도 사전 교통량이 타당성 예측량 대비 평균 47%에 불과했지만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재검토해야 할 정책 평가기준 사례로 꼽은 '자주개발률'도 공기업 비효율 원인의 하나로 지목됐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변동성 감안한 투자전략" 2013-06-12 11:35:41
트레이딩 개념이 좋겠다. 그것이 자신이 없다면 주식 비중에 대해 고민을 할 시기다. 밀렸을 때 무엇을 사야 좋을까. 2000년 이후 주도주, 전체에서 시총 비중이 커진 섹터를 보자. 지금은 주도주가 조정에 들어간 시기다. 조정이 온 것이다. 이번에 빠졌을 때 성장하고 있는 IT나 미디어, 방어재 성격의 통신이나 경기, ...
브라질 등 신흥국 국채 펀드 장기투자 유망…기업대출 채권에 투자 '뱅크론' 고려할 만 2013-06-11 15:47:05
세계경제가 위축되면서 경기에 민감한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있다. 한국의 산업구조는 건설, 기계, 조선, 철강과 같이 경기에 민감한 자본재 산업에 집중돼 있다. 5월 수출 자료를 보면 한국의 수출 품목은 정보기술(it) 제품과 자동차를 제외하면 뚜렷하게 수출이 증가하는 품목이 없다. 새...
하반기 주식 비중 늘리고 채권은 금리 반등 이후 투자 2013-06-11 15:44:41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는 개별 종목 대응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국내 증시는 뚜렷한 주도주 없이 중소형주→내수소비주→우선주→대형 경기민감주 순으로 상승 흐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게다가 업종 간, 종목 간 주가 차별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경제 회복 속도에서 미국...
프랭클린템플턴 "미국경제 회복…기업 현금흐름 중요" 2013-06-11 14:34:55
투자 비중이 82.91%로 가장 크고, 퍼스트데이터·웰스파고·뱅크오브아메리카·BP 등 상위 10대 자산이 21%를 차지한다. 퀸랜 부사장은 다각적인 투자를 중시하며 종목 선정은 무엇보다 펀더멘털을 근거로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투자등급 회사채의 수익성이 너무 낮아 투기등급 회사채의 비중을 수년째높게...
"코스피, 삼성전자 외국인 수급개선 관건" 2013-06-11 09:53:10
부채나 재정이 호전되고 있다는 근거를 달았다. 하지만 미 증시 투자자들은 안 그래도 연준 출구전략 때문에 눈치보기가 한창인데 이는 연준 양적완화에 호재인지, 악재인지에 대해 헷갈려하면서 미 증시도 널뛰기 장세를 나타냈고 결국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오늘 세인트루이스 연준총재 제임스 블라드의 연설이 있었는데...
"BOJ 통화정책회의‥日 증시 변동성 우려" 2013-06-11 09:03:49
가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가 최근에 하락하면서 MSCI 한국지수도 후행하면서 따라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3대 신용평가사 중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보자. 지난 2011년 8월 금융시장에 한번 지진이 났었다. 누가 봐도 AAA라고 생각했던 미국의 신용등급이 AA+로 내려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