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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규제완화인가" 2013-05-06 16:05:43
박근혜 정부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 카드를 빼들었지만, 경제계는 논평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경제민주화 핵심 법안들이 국회에서 일사천리로 통과되고 있는 데, 규제 한 두 개 풀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겠냐는 게 재계의 속내입니다. <전화인터뷰> 재계 고위 관계자 “최근 정부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공모 "낙하산인사 반대" 2013-05-06 14:43:34
전 환경정책실장은 이명박 정권때 4대강 사업을 주도한 인물중 한명으로 4대강 부실에 대해 선을 분명히 긋기로 한 박근혜정부의 방침에도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관가와 매립지 주변에선 송병억 전 매립지 감사의 경우 초대 매립지주민협의회의원을 지냈고 인천시의원은 물론 한나라당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인선에 신중론 고개 2013-05-03 18:00:00
정권시절인 4대강 사업을 주도한 인물중 한명으로 지목되면서 후보 인선에 대한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4대강 부실에 대한 선 긋기를 분명히 밝힌 상태이기 때문이다. 매립지공사 한 고위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후보를 인선할뿐이며 누가 사장으로 선임되든 매립지사용연 장여부와 골프장운영문제 등...
렉산제약 안창호 회장 "창조경제, 국가브랜드 개선에 활용해야" 2013-05-03 17:22:54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워싱턴dc 동포간담회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받았지만 사양했다고 한다. 자신과 같은 70학번 대통령의 방미여서 감회가 새롭지만 사업에만 전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록빌의 사무실에서 안 회장을 만났다. ▷창조경제를 어떻게 평가하나. “창조경제를...
"20년 실패 대북정책 더는 안돼…北 돈줄 차단해야 核 개발 막아" 2013-05-03 17:18:28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하려면 북한 정권이 변해야 한다. 돈줄을 차단하지 않고서는 북한 정권이 변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지한파이면서도 대북 강경론자인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사진)은 2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美 국방 "시리아 반군 무장반대 입장 재검토" 2013-05-03 04:36:59
대통령과 전화통화 하면서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러시아도 곤경에 처할 것'이라며 아사드 정권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을 다음주 러시아에 보내는 것도 미국의 시리아 반군 지원을 앞두고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사설] 대통령 앞에선 바로 풀 규제를 왜 붙들고 있었나 2013-05-02 17:28:37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를 내놨다. 총 8조원 규모인 에쓰오일의 공장 증설을 국가산업단지 내 공공기관 부지에 허용하고, 경희대병원 등이 추진하는 의료관광 숙박시설(메디텔) 건립도 풀어주는 내용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총 12조원+α의...
새 정부 공공기관장 인선 본격화…물갈이 '신호탄' 2013-05-02 06:00:49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였다. 박 대통령은 출범 후 첫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사람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전(前)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의 퇴임이 줄을 이었다.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유통업계, 가공식품 일부 가격 인상 2013-05-01 07:37:26
업계 안팎에선 이달 말 과자와 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시기를 놓친 일부 가공 식품 업체의 가격 인상 시도가 추가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주요 식품업체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해 연말과 올해초까지 밀가루를 비롯해 장류, 즉석밥, 김치, 분유, 빵, 라면 등 지난 정권...
[다산칼럼] '60세 정년법', 이젠 임금체계 손봐야 2013-04-30 17:17:40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정권마다 일자리 문제는 최대의 고민거리였다. 김대중정부는 노동시장 유연화를 내걸었지만 일자리는 96만개 창출하는 데 그쳤다, 아예 일자리 숫자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노무현정부와 이명박정부에서 만들어진 일자리는 사이좋게 126만개, 125만개이다. 박근혜정부는 일자리 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