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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대통합정치와 법치사회는 양립하는가 2013-02-07 16:58:02
지켜주는 법치(法治)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반면 서양에서 단기간에 수입된 동양의 민주주의에는 아직도 과거 제왕시대 ‘왕도(王道)사상’의 흐름을 부인하기 어렵다. 선거는 하지만 좋은 지도자를 뽑아 가혹한 법치보다 국민을 보살피는 정치의 혜택을 입겠다는 관념이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은 법치의 관념이 없었고,...
[한일 신 경제협력 시대 ③ … 한일 손잡고 21세기 글로벌 경제 이끈다] 2013-02-04 15:19:31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란 공통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 일본경제 회복세가 한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 부회장 = 아베 정권의 양적완화 정책만으론 경제 회복에 한계가 있다. 한일이 거시경제 정책에도 긴밀히 협조해 ‘윈-윈’하는 방향으로 공조해야 한다. 돈을 풀어 단순히 경기를 부양하지 말고,...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48>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 2013-02-01 10:53:14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부가 명확히 규정된 법규에 의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면 그 구성원들은 이를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정부가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을 비밀리에 혹은 불법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이를 부당한 행위로 간주하여 저항하게 된다. 근대 이후 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서 합리성에 기초한...
[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사면권이 군주시대의 유물이고, 민주주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크다. 삼권분립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사면권이 집행된다. 따라서 초점은 사면권 자체를 없애는 것보다 어떻게 사면권을 민주주의 정신에 가장 부합하게 적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사면 대상자의 엄격한...
[오피니언] 명절 세일과 사회적 배려 등 2013-02-01 10:38:18
수 있는 방식이었다. 민주주의 공화국과 봉건왕조 국가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의식의 차이가 실생활에 반영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해방과 정부수립 이후 60여년이 지나면서 유교적 신분의식이 사라졌지만 ‘죽은 뿌리 위에 살아있는 나뭇가지’처럼 역사적 거래관행이 살아남아 숨쉬고 있는 것이 ‘명절대목’의 가격상승...
[책마을] 사람을 으뜸으로 하는 자본주의…부자로 가는 '혁신 DNA' 키워라 2013-01-31 16:47:04
지향한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재벌해체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원리를 헌정 질서의 정치적, 경제적 기본틀로 하고 있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는다. 저성장의 함정에 빠지고 있는 한국 경제를 위한 대혁신 방안, 박근혜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조언도 새겨들을...
[시론] 명절 세일과 사회적 배려 2013-01-29 17:15:22
수 있는 방식이었다. 민주주의 공화국과 봉건왕조 국가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의식의 차이가 실생활에 반영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해방과 정부수립 이후 60여년이 지나면서 유교적 신분의식이 사라졌지만 ‘죽은 뿌리 위에 살아있는 나뭇가지’처럼 역사적 거래관행이 살아남아 숨쉬고 있는 것이 ‘명절대목’의 가격상승...
[경제사상사 여행] "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2013-01-25 15:14:35
유럽사회에 시장경제가 뿌리를 내리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경국 교수--------------------------------------------------------------------------------- 뢰프케 사상의 힘 나치 이후 독일 경제개혁 기틀 마련뢰프케는 잃어버린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신자유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집단주의와 싸웠다. 나치즘이...
케리, 인준청문회서 `北강제수용소' 언급 2013-01-25 06:39:45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투쟁 등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북한의 강제수용소(gulags) 수감자들과 수많은 피란민, 추방자,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것으로도 정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케리 지명자는 이어 "비확산을 위해 이란 핵프로그램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책꽂이] 유대인 이야기 등 2013-01-24 16:50:02
변화와 저성장 경제로 인한 자본주의, 민주주의, 세대 간 불평등의 양상을 분석해 40년 뒤를 예측한다. (요르겐 랜더스 지음, 김태훈 옮김, 생각연구소, 2만3000원)◇미각의 지배=신경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저자가 섭취와 소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인간의 식이행동을 설명한 책. 인간은 ‘먹이’가 아닌 ‘문화’를 먹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