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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붕괴한 정자교 시공사에 손배소 낸다 2023-07-12 16:11:47
울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자교 붕괴가 콘크리트 손상에도 제때 보수하지 않은 관리 소홀이 사실상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신 시장은 지난 5일 민선 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도 정자교 사고와 관련한 소송 방침을 드러냈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이번 주 시공업체(금호건설)...
BTS 정국이 반한 탄산수에 뭉칫돈... 전기차 충전시장 '쩐의 전쟁' [Geeks' Briefing] 2023-07-12 15:58:33
대상으로 정보 유출 현황을 모의 조사했다. 그 결과 6만7000건의 메일 계정 유출과 악성코드 감염 PC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30개 기관 중에서 23곳에서 다크웹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다크웹에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경우 해커가 봇을 이용해 각종 웹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30만 개인정보 유출' 이곳, '과징금' 역대 최대 2023-07-12 15:26:25
데이터를 보관하는 시스템은 LG유플러스 부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고객인증과 부가서비스 가입·해지 기능을 제공하는 고객인증시스템(CAS)이다. 유출시점은 2018년 6월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전체 매출액이 아닌 부가서비스 관련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CAS 시스템...
이재명 "이런 게 국정농단"…원희룡 "문재인 정부 결과물" 2023-07-12 14:25:47
국토부가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기 위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러던 지난해 7월 국토부와 양평군 등 관계기관이 노선을 논의하던 중 종점을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꾸는 대안 노선이 새로 제시됐다. 이후 국토부가 지난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을 공개했고,...
양평고속道 무산되나…"장관 의지 아닌 절차 밟아 결정돼야" 2023-07-12 14:06:55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국토부가 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합리적 절차를 거쳐 고속도로 노선을 확정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경우 교수는 "지금이라도 국토부가 교통연구원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대안 노선에 대해 예타에 준하는 수준으로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김동연 경기지사 "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건의" 2023-07-12 12:12:11
숱하게 경험했고, 기재부 2차관으로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총괄도 해봤지만, 장관 말 한마디에 이 정도 사업이 뒤집히는 건 '국정 난맥'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나아가 의혹 제기로 백지화를 운운하는 건 사업을 볼모로 국민을 겁박하는 행태이며,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꼬집었다. 누가 왜...
與 "민주당 게이트" vs 野 "총체적 국정난맥" 2023-07-11 17:46:40
문재인 정부 때인 2022년 3월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조사를 추진하며 선정한 설계 용역업체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사는 두 달여 후인 5월 19일 대안 노선을 국토부에 보고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때 용역이 시작돼 결과까지 거의 도출됐고, 윤석열 정부는 이를 이어받았을 뿐”이라고 했다. “김...
정자교 붕괴, 콘크리트 손상 알면서도 보수·보강 안한 탓 2023-07-11 11:02:23
국토부가 전국의 캔틸레버 교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2만9천186개 도로 교량 중 캔틸레버 교량은 1천313개였다. 지역별로는 캔틸레버 교량의 24%(319개)가 경기도에 있었다. 1기 신도시 내 캔틸레버 교량 56개 중 대부분인 51개(91%)가 분당에 있다. 정자교도 분당 신도시 조성 시점인 1993년 지어졌다. 국토부와...
국토부, 양평고속道 논란에 "김여사 땅 있는지 누가 알았겠나"(종합2보) 2023-07-10 19:54:08
필요해 애로가 크다는 것이다. 또 종점부가 강상면일 경우 양평 시내인 양평읍과 더 가까워지게 돼 주민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가장 유리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노선과는 다른 노선이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다뤄진 것 역시 두 조사의 특성상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양평고속道 논란' 계속…종점변경 과정 등 정치쟁점화 2023-07-10 19:12:06
국토부가 양평군에 노선안에 관한 의견을 요청하자 불과 8일 만에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된 점을 보면 변경 과정에서 모종의 청탁 등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노선은 민간 용역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처음 제시했고, 국토부가 작년 7월 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