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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 상대 특허침해 소송 12월 美ITC 화상 청문회 2020-10-15 06:01:00
이와 별도로 LG화학은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핵심 인력을 빼가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ITC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ITC는 올해 2월 해당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고, 최종 판결 일정은 이달 말께...
'나이키 OEM' 창신, 회장 아들 회사 부당지원…과징금 385억 2020-10-13 14:09:15
적자를 기록했다. 청도창신은 2015∼2016년 영업적자 상태였다. 이들은 해외 생산기지에 불과해 모회사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 서흥은 지원 기간인 2015년 4월 창신INC 주식을 대량 매입해 지분율 46.18%에 이르는 창신INC 2대 주주가 됐다. 공정위는 "창신INC와 서흥이...
26일까지 예정부가세 납부…부동산 임대업·유튜버 집중 검증 2020-10-13 12:00:04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로 영업이 중단된 사업자와 중소기업 등이 21일까지 조기환급(수출 등 영세율 매출과 시설투자 금액)을 신청하면 원래 지급기한보다 11일 앞당겨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성실신고 지원과 세정지원을 최대한 시행하는 한편, 불성실 신고 우려가 제기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철저한...
나이키 제조사 창신그룹, 오너 아들회사 부당지원…과징금 385억 2020-10-13 12:00:01
2013년 완전자본잠식, 청도창신은 2015∼2016년 영업이익 적자 상태였으나 이들은 해외 생산기지에 불과한 탓에 모회사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었다. 300억원이 넘는 돈을 지원받은 서흥은 이 기간 창신INC 주식을 대량 매입, 2015년 4월 지분율 46.18%에 이르는 창신INC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서비스 쿠폰 남았는데 중고차라 못써…직영 서비스센터의 '꼼수' 2020-10-12 13:00:07
소비자의 정보 부재를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려는 꼼수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매년 운전자의 무지를 이용해 바가지 요금을 씌운 피해 사례가 수십건씩 접수된다. 예방 차원에서 정부가 자동차 부품 가격과 공임 등 정비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했지만 관심있게 두고 보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위클리 스마트] '선의'는 지옥행 도로의 포장재일 뿐 2020-10-10 10:00:03
뜻으로 그랬는지, 아니면 소상공인 지원을 빙자해 부당한 이익을 누리려 했는지는 나중에 법정에서 가려질 일이다. 다만, 우리 사회가 네이버란 거대 플랫폼에 요구하는 공정성과 투명성의 수준이 단순히 일개 사기업의 '선의'에 기댈 수 없다는 점은 간명하다. 쇼핑보다 우리 사회에 훨씬 더 영향력을 끼치는 네...
"가맹점 분쟁 조정 신청 가장 많은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2020-10-09 16:23:38
금지 의무 위반 122건, 부당한 손해배상의무 부담 103건, 거래상 지위 남용 69건, 영업지역 침해 34건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부당한 손해배상의무 부담과 거래상 지위 남용은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한다. 편의점 브랜드별로 보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분쟁 조정 접수 건수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은행대출 최고우대금리 받는 사람 10명 중 3명 그쳐 2020-10-08 09:57:55
의원은 "은행권에선 금리 우대가 정상적인 영업활동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부당한 끼워팔기라는 소비자 불만도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강압적 자발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양측 입장을 반영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경식 회장 "기업들 절박한 상황, 기업규제법안 정기 국회서 보류해야" 2020-10-07 09:24:52
허용해 기술과 영업기밀을 노출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주회사로 하여금 자회사 지분을 현행 20%에서 30%로 올리도록 한 공정거래법개정안은 "대주주에게 매우 큰 경영부담을 안기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또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배상제 도입 법안에 대해서는 "블랙컨슈머와 법률브로커에...
5년간 하도급법 위반 10건 중 9건은 '대금 미지급' 2020-10-07 07:25:30
이 외에 서면 미지급이 151건,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이 73건이었다. 조선업과 건설업 등에서는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보다 훨씬 우월한 지위를 가진 만큼 이를 악용해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20여년간 함께 해온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강압적으로 뺏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