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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태원 관련 확진자 102명 달해, 클럽 방문은 73명" 2020-05-12 14:16:00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9명이 확인돼 총 누적환자는 102명"이라고 말했다. 이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속보] "확진자 102명 중 이태원 클럽 방문 73명…접촉자 29명" 2020-05-12 14:14:42
[속보] "확진자 102명 중 이태원 클럽 방문 73명…접촉자 29명"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태원 클럽發 부천 확진자, 어머니까지…접촉 시민만 53명 2020-05-12 14:13:04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 거주 20대 남성이 시민 30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으로부터 감염된 어머니도 시민 23명과 접촉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내 76번째...
"이태원 클럽 접촉자 찾는다"…이통사, 기지국 접속자 명단 제출 2020-05-12 14:08:57
3사는 12일 이태원 클럽 인근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보건당국에 제출한다. 현재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사람은 3,000명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이동통신 3사에 이태원 일대 기지국 접속 관련 자료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제출 요청을 받은 내용은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12개 광역지자체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2020-05-12 14:04:58
이태원 클럽 발(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12개 광역지자체가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시행에 나섰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남 등 총 10곳의 시도 지자체가 유흥시설...
`연락두절` 클럽 방문객 2000명…CCTV·카드·기지국 정보 총동원 2020-05-12 14:01:39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 5천500여명 중 약 2천명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정부는 기지국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 등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태원...
'연락두절' 클럽 방문자만 2000명…협조 안하면 CCTV조사 2020-05-12 13:59:55
연락이 닿지 않는 1982명에 대해선 기지국 정보, 클럽 카드 결제 정보 등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용산경찰서에서도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보했다. 또 경찰과 통신사의 협조로 같은 기간 이태원 클럽·주점 5곳 일대에서 기지국에 접속했던 1만905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
홍석천 "성소수자, 두렵겠지만 용기 내 검사 받아야" 2020-05-12 13:53:24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 중 성 소수자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클럽 방문자들이 신분 노출 우려 때문에 검사를 꺼리자 나온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신천지 등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해 쓴소리를 해 온 홍석천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는 침묵한다며...
박규리 입장번복 "마스크 벗지 않아"→"20여초 제외 착용" 2020-05-12 13:50:25
출신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 방문 당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입장문을 번복해 입방아에 올랐다. 박규리는 지난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은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김제 확진자 `공중보건의` 부적절 처신 논란…법률 검토 2020-05-12 13:37:45
이태원의 클럽에 갔다 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아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전북도와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 백구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A(33)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지인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의 주점과 클럽 등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