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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속였더라도 청소년에 술 팔면 업주가 책임" 2017-07-16 22:45:56
a군은 휴대폰에 다른 사람 신분증을 저장해 종업원을 속였다. 때마침 단속 나온 경찰에 적발됐고 김씨는 영업정지 1개월을 받았다. 손해액은 1800여만원이었다. 법원은 “주점 종업원이 주의 깊게 신분증 사진을 살펴봤다면 청소년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주점 측이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감사원 "수리온, 전투는 커녕 비행 안전성 조차 못 갖춰" 2017-07-16 14:08:51
없어 주의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과 팀장 A씨에 대해서는 강등하라고 징계 요청했다. 감사원은 아울러 수리온의 결빙환경 운용능력이 보완될 때까지 전력화를 중단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는 한편 육군참모총장에게 방사청장과 협의해 안전관리대책을 조속히...
감사원 "수리온, 비행안전성조차 못 갖춰"…방사청장 수사의뢰 2017-07-16 14:00:01
주의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과 팀장 A씨에 대해서는 강등하라고 징계 요청했다. 감사원은 아울러 방사청장더러 수리온의 결빙환경 운용능력이 보완될 때까지 전력화를 중단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는 한편 육군참모총장에게 방사청장과 협의해 안전관리대책을...
가뭄 견뎌낸 농촌 야생동물 극성…고구마·복숭아밭 쑥대밭 2017-07-16 06:10:00
대응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의뢰해 포획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충북에서 피해 보상에 지급된 예산만 697건, 4억7천100만원에 이른다. 충북도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해 보상금이 늘어나는 추세고, 전기 울타리 설치 등 피...
파키스탄, 탈레반 소탕 위해 아프간과 합동 작전 2017-07-11 10:21:00
탈레반 소탕 작전을 벌이기로 했다. 양국 군은 국경지대에 합동 작전 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장교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미군은 양국 군의 합동 작전 이행 상황을 감시, 검증하게 된다. 그러나 파키스탄 측의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양측간 협력이 거론됐던 만큼...
필리핀에서 사고치는 경찰관 징계는 목숨 건 'IS와 전쟁' 투입 2017-07-07 11:32:24
치는 경찰관은 목숨을 걸고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과 싸워야 하는 최전선에 투입될 각오를 해야 한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최근 시민을 폭행하고 총으로 위협했다가 적발된 경찰관 2명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로 전보, 배치했다. 마라위 시는 정부군과...
레바논 시리아난민촌서 연쇄 자폭…아동 사망·군인 7명 부상 2017-06-30 17:52:35
레바논 군인을 향해 수류탄을 투척했다. 레바논군은 "일련의 공격으로 여자 어린이 1명이 숨지고 군인 7명이 다쳤다"며 "자폭범은 모두 5명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레바논군은 또 이 난민촌에서 폭발물 전문가를 보내 4개의 급조 폭발물을 해체했다고 전했다. 레바논군은 최근 몇 달간 시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임시 난민...
사면초가 IS…모술 패퇴 이어 '수도' 락까도 포위 2017-06-30 09:35:04
사방에서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민주군은 락까에서 IS 조직원이 뚫어놓은 대규모 터널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시리아민주군 대원 바베 델릴은 "IS 조직원들은 대면해 싸우지 않고 자살폭탄 테러범을 보내거나 지뢰를 매설해 우리 군의 진격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국제동맹군은 최대 근거지였던 이라...
중상해 교통사고 내고도 풀려난 30대 2년 만에 구속 2017-06-29 13:47:36
A군은 두개골 골절과 다리를 심하게 다쳐 전치 12주의 진단을 받고 3개월간 병원에서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았다. 영구적 다리 성장판 손상, 관절 운동 제한 및 통증, 기억·집중력 등 인지능력 저하 수면장애 등 장애도 안았다. 하지만 운전자인 정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특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우리 아가는 안 물어요"…당신의 착한 애견, 행인에겐 맹수 2017-06-29 09:53:04
2주의 상처를 입혔다. A씨는 개 목줄을 느슨하게 묶은 과실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4월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몸무게 70㎏의 헤비급 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기소된 유모(5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유씨는 자신이 키우던 '오브차카'(경비견의 일종)가 울타리를 뛰쳐나와 주민 최모(82·여)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