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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회사채 흥행 이어간다”…설 연휴 이후 40여곳 줄줄이 출격 2024-02-08 19:23:01
5조610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2012년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주문액이다. AA급 우량채를 중심으로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LG화학(AA+)은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채 시장 ‘단골손님’인 통신사들도 줄줄이 출격한다. SK텔레콤(AAA)과 KT(AAA)는...
간이과세 기준 1억으로 상향…소상공인 稅부담 던다 2024-02-08 16:39:39
상향 조정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자영업자 228만 명에게는 올 한 해 총 2조4000억원가량의 금융권 이자를 환급해줄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이...
'강남 대어'도 못피한 공사비 인상…1조4000억원 증액 2024-02-08 16:02:02
조4000억원 오를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 반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공사비를 기존 2조6363억원에서 4조775억원으로 증액해달라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공사비는 2019년 5월에, 이번에 오른 공사비는 작년 8월 기준으로 산정됐다. 3.3㎡당 548만원에서 829만원으로 4년 만에 약 57%...
허리띠 졸라맨 디즈니 '어닝 서프라이즈'…행동주의펀드 '머쓱' 2024-02-08 11:32:09
55억4600만달러(약 7조3500억원)를 기록했다. 스포츠 채널 ESPN 담당 부문인 '스포츠' 매출은 40억7300만달러(약 5조4000억원)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메타버스 부문 폐쇄, 7000명 감원 효과 봤다 순이익 증가는 디즈니가 지난해부터 비용 절감에 나선 결과로 해석된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작년 56조원 세수펑크 여파에…예산 불용 11조원 '사상 최대' 2024-02-08 11:07:10
56조4000억원 감소한 영향이 크다. 세외수입은 152조9000억원으로 예산(133조5000억원) 대비 19조4000억원 증가했다. 총세출은 예산현액 540조원 중 490조4000억원 집행됐다. 예산현액은 예산에 전년도 이월액, 초과지출승인액 등을 합한 것으로 정부가 당초 쓸 계획이었던 예산 규모를 의미한다. 예산현액(540조원)에서...
단타 판치는 증시 밸류업 위해선…개인 장기투자 혜택 강화해야 2024-02-07 18:55:27
투자자 몫이 된다. 비과세 기간은 일반형 기준 종전 5년(적립형 20년)이었는데, 일본 정부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 기간마저 없애 무제한으로 바꿨다. 일본은 이 같은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통해 예금이나 현금 형태로 잠들어 있는 자산을 주식 등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일본 정부는 2022년 기준 28조엔 수준인 자국...
"HMM 재매각,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대우조선 전철 밟나 2024-02-07 18:28:33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하지만 HMM 인수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매각 측과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매각이 무산되면서 HMM은 대주주인 산은과 해진공 관리 체제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산은과 해진공은 1조6800억원 규모의 영구채도 보유하고 있다. 이 영구채는 내년...
제4이통사 "통신 인프라에 6000억 투자" 2024-02-07 17:51:45
조했다. 그는 재무 능력에 대한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스테이지엑스 측은 주파수 할당 대가 4301억원에 통신 설비에 드는 1827억원을 더해 5년간 최소 투자 규모를 6128억원으로 추산했다. 추후 통신3사로부터 3.5㎓ 망을 빌려 쓰는 공동이용(로밍) 대가, 인건비 등을 반영하면 초기 사업비는...
아폴로·아레스·블랙스톤·맥쿼리…한국 큰손이 꼽은 '베스트 운용사' 2024-02-07 17:38:55
태영건설에 4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국내 기업에도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 고객서비스 부문에서서는 유럽계 PE 퍼미라가 선정됐다. 1985년 설립된 퍼미라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15개 지사를 두고 있다. 바이아웃과 그로쓰에쿼티, 크레딧펀드를 합해 총 780억유로(약 111조원)의 커밋 자본금을 보유하고...
"통신 '호갱' 없앤다"…제4통신사, 파격 요금제 예고했지만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2-07 16:14:35
대가 4301억원에 통신 설비에 드는 1827억원을 더해 5년간 최소 투자 규모를 6128억원으로 추산했다. 추후 통신 3사로부터 3.5㎓ 망을 빌려 쓰는 공동이용(로밍) 대가, 인건비 등을 반영하면 초기 사업비는 1조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그는 “정부 정책자금 외 초기 자본 4000억원을 준비해놨다”며 “내년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