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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검열 반발 일파만파…친정부 학자도 "이건 아니다" 2013-01-08 16:56:47
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왔다. 중국인들은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글을 쓴 사람이 바로 유명 여배우 야오천(姚晨)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 기사를 광저우 공산당 선전부가 임의로 고치자 언론 검열 철폐를 요구하며 집단 시위와 파업을 벌이고 있는 주간지 남방주말(南方周末)의 로고와 함께 이 글을...
'긴축 모범' 아일랜드 "PIIGS서 우리 빼라" 2013-01-08 16:56:43
기업이 만든 일자리 수가 1만2700개로 최근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애플, 페이팔, 시스코 등 145개 기업이 지난해 아일랜드에 새로 투자했다. 2010년 금융위기로 67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아일랜드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신뢰가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다. 글로벌 기업이 아일랜드에 몰리는 건...
BoA, 부실 모기지판매 140억달러 배상 2013-01-08 16:55:53
총 200억달러(약 21조원)의 배상에 합의했다고 8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중 boa는 배상 규모가 140억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상액은 미국의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메이와 당시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다시 태어나도 지금 배우자와 결혼? 男 "하고싶은 편"…女 "해도 되고 안해도 돼" 2013-01-08 16:54:48
여자는 44.8%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며 다소 심드렁한 태도였다. ‘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은 여자(24.7%)가 남자(11.6%)보다 곱절로 많았다. 통계청이 8일 이처럼 각양각색인 성별 통계를 모은 ‘같은 듯 다른 듯 남과 여’ 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남녀 차이는 시간 활용법에서 먼저 나타났다. 2009년...
檢 '계열사 빵집 지원' 신세계 총수 일가 수사 2013-01-08 16:54:46
혐의로 고발당한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해 수사 중이다. 최병렬 전 이마트 대표와 허인철 이마트 대표 등이 소환 조사를 받았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소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6부내 검사 2명과 특수2부에서 파견된 검사 1명으로 구성된 수사 전담팀을 꾸렸다고 8일...
경영학과, 인문계 '최상위' 복귀 2013-01-08 16:54:35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투스청솔은 8일 입시 관련 주요 홈페이지와 수험생 인터뷰 등을 토대로 서울대 1차 합격자와 주요 대학 우선선발 합격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추정, 이같이 발표했다.○인문계 학과 역전 현상 사라져 인문계 수능 우선선발에서 주요 대학의 인문계 최상위는 경영대가 차지했다. 고려대(...
서울시, 점심시간 11시로 앞당겨 2013-01-08 16:54:34
달간 직원 점심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시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근무 기준을 변경, 낮 12시~오후 1시인 직원 점심시간을 오전 11시~낮 12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8일 발표했다. 동절기 전력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오전 11시~낮 12시를 점심시간으로 정해 사무실 가동을 최소화하면 최대 1만8000㎾...
실패로 돌아간 조선대 장악 시도…경찰 '전방위 로비' 설립자 차남 적발 2013-01-08 16:54:17
박모씨(65)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고 8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박씨에게서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브로커 김모씨(59)를 구속하고 청와대 행정관인 이모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자신이 재단 운영권을 장악하면 장례식장 등의 운영권을 주겠다며 지인들로부터 8억5000만...
大法, 대한신학대 前총장 벌금형 "이사 승인 얻어도 교비 전용땐 횡령" 2013-01-08 16:54:16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효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59)에 대해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대학 전 총무처장 박해극 목사(57)에 대해서도 400만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정 전 총장...
교과부, 곽노현 측근 송 前감사관 고발 2013-01-08 16:54:06
감사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의 외부인사 기용방침에 따라 시교육청에 입성했던 송 전 감사관은 지난해 말 사임했다.교과부는 송 전 감사관이 a사학법인의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결재문서와 b사학법인의 재산처분 관련 민원조사 결과를 외부에 유출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