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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 "축소지향적 금융정책 적합치 않아" 2013-12-09 09:14:36
정책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정책감독당국의 과도한 규제 강화는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억압하고 자본확충을 제한해 버퍼가 얇아지고 외부충격에 취약해져 금융의 성장과 투자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메가뱅크는 한국 금융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대형은행이 해외시장에서 1%내외의...
"엔약세, 내년초 가야 속도 둔화" 2013-12-03 16:21:56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일본의 무역수지가 원전 사고로 인해서 에너지 수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적자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수지는 경상수지의 흑자 영향을 받아 달러 공급 환경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내년 3월 결산을 앞두고 1/4분기에 본국으로 송금되는 자금에 따른 계절적 특성으로 내년 초 이후...
中, 美 옥수수 통관 거부‥`외교·무역 마찰 심화` 2013-12-02 07:32:38
무역 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질량검사검역총국이 미국산 유전자 조작 GMO 옥수수에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6만톤에 대한 통관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질검총국은 미국산 옥수수의 검역 불합격 사실을 미국 당국에 통보하면서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동아리전 고교 챔피언은 '성공경제' 2013-11-29 17:15:59
있는 상장 요건을 맞추고 금융감독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상장 요건은 유가증권시장이 가장 까다롭고 코넥스시장이 가장 덜 까다롭다. 코넥스시장의 상장요건이 덜 까다로운 건 새로 창업되는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보다 손쉽게 자금을 조달하는 걸 돕기 위한 것이다. 상장요건은 부실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걸...
[Cover Story] 한국은 왜 북한보다 잘 사나…자본축적의 차이 2013-11-29 16:41:57
무역 경쟁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경쟁력이 강해진 것은 자본축적을 통해 자본재 투입을 잘한 데 대한 보상이다. 물론 자본축적이 가능해지도록 한 시장경제, 사유재산제, 법치, 경제적 자유, 경쟁, 혁신과 같은 제도적 기반도 중요한 요소다. #폐허에서 핀 한국 자본시장 20세기 최고의 로빈슨 크루소인 대한민국은...
사상 최대 경상흑자…정부 '원高 빨라질라' 난감 2013-11-28 21:02:10
내다본 690억달러도 기대해볼 상황이다. 하지만 외환당국 입장에서 대규모 흑자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과도한 흑자로 공격받는 독일의 사정이 남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2.8%)와 평균환율, gdp(국내총생산)디플레이터를 감안할 때 올해 명목gdp는 1320조원...
빚 많은 공공기관 임원 보수 삭감 추진(종합) 2013-11-28 18:59:14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주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부채 및 방만 경영으로 도마 위에 오른 공공기관 중 일부의 임원 보수를 깎기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과도한 부채와 복리후생 등 고착화된 방만 경영을 근절하기위해 공공기관 임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면서 "임원들이 공공기관 정상화에...
빚 많은 공공기관 임원 보수 삭감 추진 2013-11-28 06:01:30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주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부채 및 방만 경영으로 도마 위에 오른 공공기관 중 일부의 임원 보수를 깎기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과도한 부채와 복리후생 등 고착화된 방만 경영을 근절하기위해 공공기관 임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면서 "임원들이 공공기관 정상화에...
"中, 700여개 기업공개 예정··韓 중국물 투자 대안" 2013-11-25 14:09:08
된다. 이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통관, 무역 원활화, 무역 규제, 위생 검열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규범 분야, 비관세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적순간권 문제, 경쟁, 투명성, 환경 문제를 비롯해서 2015년이 되면 중국의 시장 규모가 3,150조 원으로 커지는 전자상거래 관련된 협상 초안들이 교환됐다...
[Focus] 세무조사·관세혜택 폐지…'슈퍼稅風'에 숨죽이는 기업들 2013-11-22 16:48:51
당국의 이런 약속이 무색하게 기업들은 “바뀐 게 없다”거나 “되레 압박 강도가 더 세졌다”고 한다. 정부 부처들의 릴레이 압박으로 재계는 세수 부족 충당을 위한 것이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세정·사정당국 '릴레이 압박' 현 정부 복지 예산 재원 135조원 마련을 위해 기업을 압박하는 것이란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