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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적자 특수연금 손도 못 대면서 국민복지라니 2013-01-16 17:31:32
2배를 주지만, 특수연금은 4배를 준다. 특수연금은 최장 가입기간인 33년 가입 시 퇴직 전 소득의 62.7%(소득대체율)를 보장해준다. 반면 국민연금은 33년 가입 시 평균소득의 고작 33%를 받는다. 공무원 등의 퇴직금이 적다는 이유를 들지만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 일시금으로 받는 퇴직금을 연금으로 환산해 더하더라도...
[박근혜 정부-조직개편] 공무원 4만여명 대이동…부처간 '조직 쟁탈전' 불붙었다 2013-01-16 17:30:46
출연연구기관 2만1000명 등을 합치면 3만명의 소속이 바뀐다. 여기에 1만명에 달하는 해양경찰청 소속 인원도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수산부로 관할이 바뀔 전망이다.교과부의 본부인원 726명 중 제2차관실에 소속돼 연구개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220명이 이삿짐을 쌀 처지에 놓였다. 기획조정실과 대변인실, 감사관실 등...
청주공항 '민영화 1호 공항' 결국 무산 2013-01-16 17:27:22
유찰되자 지난해 2월 청주공항관리를 최종 선정, 255억원에 매각 계약을 했다. 청주공항관리는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지분 70.1%)과 미국, 캐나다 자본이 참여한 adc&has(지분 29.9%)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됐다. 청주공항관리는 내달 1일부터 청주공항 운영권을 넘겨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30여명을 채용해...
가수 서태지 저작권소송 승소…"컴백홈 사용료 2억여원 저작권協서 지급하라" 2013-01-16 17:19:53
받아들이지 않아 원고 패소 판결했고, 2심은 협회에 5000만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판결을 일부 뒤집었다. 이어 대법원은 작년 7월 “서씨가 계약을 해지한 후 협회가 방송사 등 사용자들에게 통보해 서씨의 저작물을 허락없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어야 한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일진LED, 매출 '1000억 클럽' 도전…"세종시 조명 대부분 우리 제품" 2013-01-16 17:19:15
품질만 생존…가격 하락세 둔화될 것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업계가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led 최대 시장인 조명시장 개화가 늦어지면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270만 소상공인 대표단체 어디 없소? 2013-01-16 17:18:57
뉴스카페신청한 2개단체 불합격 판정 요건 보완 재신청…선정 주목 270만 소상공인 대표단체를 허가하는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다.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단체를 찾기 힘들어서다. 정부는 지난해 국회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일명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이 통과된 뒤 소상공인 대표단체를 찾기...
보험사의 빗나간 '자살 예측'…'무보장 2년'에도 보험금 年2000억 지급 2013-01-16 17:18:0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2.8명)의 2.6배 수준이다. 다만 호주 벨기에 스웨덴 등 자살률이 낮은 국가들은 면책기간을 1년으로 유지하거나 아예 없애기도 했다. 당국은 보험 표준약관의 ‘자살 면책기간 2년’ 조항을 3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자살 면책기간을 늘리면 다수...
中 관광객, 공차·송향 즐겨찾고 일본인은 숨은 디저트 맛집 선호 2013-01-16 17:17:50
이곳에서 만난 쑨쭝차오 씨(38)는 “메뉴판을 보니 중국음식과 비슷하고 중국인들도 많은 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약 30%는 중국인 관광객이다. 이 식당은 이들을 위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을 2명 배치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10만명. 문화체육관광부에...
'브로커 검사' 재판 회부…'맘대로 구형' 女검사 停職 2013-01-16 17:17:40
공판2부 소속 임모 검사(39)에 대해 법무부에 정직 의견으로 징계를 청구했다. 임 검사는 이 사건의 실질적인 공소 유지를 맡은 공안부와 구형을 놓고 의견 대립을 빚었다. 이에 공판2부에서 회의를 열어 다른 검사에게 구형을 맡기자 임 검사는 법정에 출석해 검사 출입문을 잠그고 독단적으로 무죄를 구형해 논란이...
기구한 '北여인'…中 팔려가 '인신매매범'으로 전락 2013-01-16 17:16:33
1만~2만5천위안 (한화 약 170만~425만 원)정도씩을 받고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0명의 여성을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공안은 스씨의 임대주택 등에서 12명의 북한 여성들을 구출해 모두 북한으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옌지시 공안국은 옌지시에 북한 부녀자들을 유인해 팔아넘기는 인신매매단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