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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 짜릿한 이글…강경남 '승부' 통했다 2013-05-26 17:53:30
5타를 줄여 19언더파가 돼 선두에 올랐다. 강경남은 11번홀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뒤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로 잡으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김형성, 9타차 뒤집고 日 메이저 우승▶ 한쪽 시력 잃은 언스트 '기적의 첫승'▶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지은희, 4년만에 우승컵 '정조준' 2013-05-26 17:50:58
오션클럽gc에서 12홀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40타를 기록했다.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지은희는 선두 파올라 모레노(콜롬비아)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09년 7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주춤한 지은희는 20일 끝난 모빌베이클래식에서 공동 13위에 오른 이래 2주 연속...
홍수아 골프 인증샷 공개 "홍드로 아닌 홍버디" 2013-05-25 21:20:10
홍수아가 골프 인증샷을 공개, '홍버디'로 거듭났다. 5월25일 홍수아는 트위터를 통해 "요즘 골프에 푹 빠졌어요. 까맣게 검둥이가 돼 가고 있는 홍버디!"라며 골프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홍수아의 골프 인증샷을 살펴보면 스커트를 입은 홍수아가 골프채를 잡은 채 한 여성과 골프 인증샷을 찍고 있어 눈길을...
홍드로 홍수아 “야구에 이어 골프까지?” 청순한 골프패션 공개 2013-05-25 12:15:01
홍버디!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완벽한 s라인을 소유한 몸매 종결자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모델 출신다운 포즈가 돋보였다. 특히 홍수아는 화이트 컬러 셔츠에 스카이 블루 리본 디테일이 상큼한 스트라이프 패턴 스커트를 연출해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수아 타이거...
배상문, 세계 60위 진입 '가시밭길'…크라운플라자 1R 50위 2013-05-24 17:03:49
6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범해 1언더파 69타를 쳤다. 라이언 파머(미국)가 8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배상문은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지난주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나서는 메이저대회 출전권은 확보하지...
두산매치플레이 이변 속출…김자영 1회전 탈락 2013-05-24 00:36:56
연속 버디를 낚아 2011년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 우승자 최혜정(볼빅)을 2up(2홀차 승)으로 힘겹게 누르고 32강전에 올랐다. ‘슈퍼 루키’ 김효주(롯데)도 2011년 상금랭킹 2위 심현화(토니모리)를 1홀차로 간신히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효주와 장하나는 16강전까지 무사히 통과하면...
골프장 회원서 총괄사장된 세븐밸리CC 김관영씨 2013-05-22 14:10:12
‘레이디 데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버디를 하면 골프장에서 2000원씩 회원 이름으로 다문화가정 돕기 기부금도 적립해줄 예정이다. 그는 “내장객들은 저를 잔디 손질하는 인부인 줄 알고 있다”면서 “회원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븐밸리cc는 세계 10...
고비때마다 '배짱 샷'…메이저 챔프들 무릎 꿇렸다 2013-05-20 17:49:52
시작했다. 배상문은 3번홀(파4)에서 8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보기를 범한 브래들리를 제치고 처음으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미 pga투어닷컴은 이 퍼트를 ‘오늘의 샷’으로 선정했다. 상승 흐름을 탄 배상문은 이후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4타차 선두를 질주했다. 타수차가 벌어지자 몇 차례 고비가...
배상문 우승 일군 '시'어머니의 조련…"엄마 잔소리가 날 키웠죠! 손수 캐디백 메고 다그쳐" 2013-05-20 17:48:29
하냐. 엄마가 잔소리하면 일부러 버디 퍼팅을 엉뚱한 곳으로 쳐서 다시는 코스에 못 나오게 하라”는 조언까지 할 정도였다. 배상문은 남들이 욕해도 “어머니는 나의 성공만을 바라며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분”이라며 “부담이 된 적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어머니의 잔소리가 날 키웠다. 지금은 뼈에 사무치는 고마움을...
배상문 일문일답 "오늘은 평생 꿈 이룬 날…15번홀 퍼팅 실수가 약 됐죠" 2013-05-20 17:47:50
다음은 일문일답. ▷승부처였던 16번홀(파5) 버디 상황은. “15번홀(파4)이 더 큰 승부처였다. 키건 브래들리는 먼 거리 퍼팅을 성공시켰고 나는 짧은 퍼트를 놓쳤다. 그게 내겐 약이 됐다. 긴장을 풀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다. 16번홀에선 쉬운 퍼팅을 성공했다. 브래들리가 그 퍼트를 놓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