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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서민 대책의 출발선은 '경기부양'이다 2013-01-15 17:05:49
정부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싶다. 정부가 세금을 걷어 서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벌써 해결됐을 것이다. 노무현, 이명박 두 대통령이 재임하면서 한 사람은 탈권위를 주장하면서 소통을 주장했으나 결국은 여러 규제로 우리 경제에 족쇄를 채웠고, 다른 한 사람은 경제대통령을 자임했지만, 국민의...
[정부 조직 개편] 3개 부처 신설 예상, 윤곽은… 2013-01-15 13:18:11
작은 정부를 지향했다. 반면 진보 성향의 1998년 김대중 정부는 17부2처16청, 2003년 노무현 정부는 18부4처16청으로 큰 정부를 지향했다.박 당선인은 보수 진영을 대표하지만 복지 확대를 제1의 기조로 내걸었다. 때문에 새 정부는 현행 15부2처18청에서 18부2처18청 체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상설특검' 조대환 역할 관심…검찰-인수위, 도입 놓고 신경전 2013-01-13 17:04:10
역시 검찰 출신으로,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부패방지위원회 실태조사단장을 지내면서 검찰 개혁 작업에 관여한 경험이 있다. 박 당선인의 또 다른 핵심 공약인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해서는 검찰이 조건부 수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중수부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 △직접 수사 기능을 제외하되 일선...
[한경데스크] 노동자 죽음이 타살인가 2013-01-13 16:54:34
탄생한 노무현 정권 때는 아이로니컬하게도 노동운동가들의 자살이 줄을 이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선 이후 친노동계 발언을 쏟아내며 노·정 간의 밀월관계를 이끌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땐 모 전문위원이 “동일노동·동일임금은 현실적으로 도입하기 힘들다”는 노동부 업무보고에 대해 “대통령 공약과 다르다”고...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이맘때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권이 심은 대못들을 하루아침에 뺄 듯 기세등등했다. 그러나 임기 중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노무현 시대보다 더 좌파세력이 비등해서 불법선동을 자행했다. 국민과 언론이 떠받친 황금 같은 허니문 기간을 권력다툼으로 소진하고 광우병 불법집단에 놀라 후퇴함으로써 정권 초기에...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1-11 17:04:17
국회를 통과하고 2000년대 들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일부 정책 참모들이 주장한 토지공개념은 조지 사상의 영향이 아닐 수 없다. 조지의 토지세에 대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논평도 흥미롭다. 밀턴 프리드먼은 순수토지세야말로 가장 덜 나쁜 조세라고 말한다. 제임스 뷰캐넌은 토지를 ...
[사설] 사이비 북한 전문가들의 어설픈 훈수들 2013-01-11 16:57:06
문제에 접근해야 마땅한다.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모험주의적 접근으로 대북정책의 원칙을 상실한 면이 크다. 그 결과 이명박 정부보다 4배 이상 많은 69억6000만달러를 퍼주고도 북한에 끌려다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 정권 당시 북한의 대남통지문은 대화주제와 남쪽 파트너를 제멋대로 지정해서 통보할...
변양균, 김석원 前회장 상대 패소 2013-01-11 16:45:45
뉴스브리프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내다 ‘신정아 스캔들’로 물러난 변양균 씨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5부(재판장 한영환)는 11일 변씨가 “김 전 회장 부부가 2008년 검찰 조사와 서울서부지법 재판과정에서 나에게...
[오피니언] 삼각파도를 맞닥뜨린 한국경제 등 2013-01-11 09:22:01
현상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던 이명박 정부도 결국 공무원 수를 2만명 이상 증원했다고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은 작년 말 61만5487명으로 5년 전보다 1만773명 늘었다. 지방공무원까지 합치면 총 98만8755명에 이른다. 노무현 정부 시절 4만여명 급증한 공무원 수가 mb정부에서도 2만5600여명 더 늘어난...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 키워드' 변천사…줄푸세→복지·일자리→중소기업 다음은 ? 2013-01-10 18:01:39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반감이 컸기 때문에 규제완화 정책을 강하게 추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대선 경선 패배 이후 박 당선인의 경제 키워드는 복지로 바뀌었다. 18대 국회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고, 2011년에는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