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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해놓고 선거철 되니 '딴소리' 2013-03-20 17:02:43
정치권에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전국 5곳에 대한 무공천을 추진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동이 걸렸고 민주통합당은 일단 공천 방침을 시사했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 폐지는 여야의 대선공약이었다는 점에서 식언정치라는 비판이 나온다.새누리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설] 결국 누더기가 되고 만 미래부, 이게 한국 정치다 2013-03-18 17:11:12
목적은 온데간데없어진 꼴이다. 정치권이 갈가리 찢어놓아 어떤 업무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모를 정도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마저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서 누더기 미래창조과학부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래 가지고서야 조직이 돌아가겠는지를 우려할 정도다.미래부는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
[정규재 칼럼] 세금과 지하경제와 조폭과… 2013-03-18 17:03:08
공무원의 과업이 아니라 준군사 조직을 가진 사업가들의 청부업이었다. 황제는 징세할당액을 주기적으로 경매에 부쳤다. 경매가가 높게 결정되면 업자들의 횡포는 비례적으로 가혹해졌다. 추적하고 살인하고 약탈하고 창과 채찍이 동원되었다. 징세액과 할당액의 차이가 징세업자들의 수입이었다. 결국 세리에 대한 비난은...
“키프로스 구제금융, 코스피 영향은?" 2013-03-18 11:07:52
정도로 정치적인 리스크가 굉장히 컸다. 올해는 그런 정치 리스크가 감소하고 새로운 정부,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진 구간이다. 따라서 중국도 이런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고 중국 전인대 마감으로 신도시화 관련 정책이나 정책 집행에 대해 조금 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경기가...
[맞짱 토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하나 2013-03-15 17:08:31
정치, 소통하지 않는 국정을 강행하며 선진화법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이 난항을 겪은 것은 선진화법의 잘못이 아니라 대통령의 독선과 권위주의 정치에 대한 금단 현상 때문이다. 국회 선진화법은 바로 이 낡은 정치를 쇄신하고, 여야 간의 합의와 대통령의 국회 존중이 바탕이 되는 정치 문화를 만들기...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인사청탁' 엄중 경고> 2013-03-12 16:34:35
과정을 거치면서 조직내부에선 정치권이나 정부 쪽으로의 인사청탁이 만연해져 인사철만 되면 뒷말이 무성했다. 심지어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지연되면서 조직이 지나치게 정치화됐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이 회장의 편지는 잘못된 인사...
[사설] 첫 국무회의 여는 게 이렇게 어렵다니… 2013-03-11 16:51:22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한국 정치를 얕잡아보게 만드는 꼴이다.새 정부가 출범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조각을 도대체 언제 마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다. 국제사회가 이런 한국을 어떻게 존중해 주겠는가. 당장 북한의 오판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 새누리당과 민주...
[조간브리핑] 부처별 100일 계획마련...첫 국무회의 2013-03-11 07:21:24
‘정치 리스크’ 비상등이 켜졌다. 작년 6월 몽골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집권당인 인민당을 누르고 제1당을 차지하면서 공무원이 대폭 물갈이된 이후 몽골 정부가 외국 기업들의 투자계획을 백지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몽골 측의 정책 결정이 늦어지면서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서 추진...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미국판 '식물정부' 2013-03-10 17:01:41
조직 개편안 처리를 국회가 지연시킬수록 국민은 국회에 등을 돌리게 된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다수당임에도 야당인 민주통합당에 무력하게 끌려다니고 있다. 의회 내 모든 상임위원회와 소위 위원장을 다수당이 싹쓸이하는 미국식 정치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야당도 향후 수권 정당이...
안철수 11일 귀국...`새 정치` 화두는? 2013-03-10 09:10:57
등 현재의 정치지형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선 이후에도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장기화 등을 계기로 대립과 반목이라는 정치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난 만큼 안 전 교수가 정치권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실적으로 안 전 교수가 4월 재보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