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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특별기획] '사탕발림'에 중독되면 나라 곳간은 거덜난다 2013-02-19 17:21:21
“정권을 잡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방만함과 정권 운영의 냉엄한 현실을 모르는 미숙함이 있었다”며 부랴부랴 반성문을 써냈지만, 버스는 떠난 뒤였다. ‘어부지리’로 압승한 자민당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 경제를 살리겠다며 20조엔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도 전임 민주당 정권이 어렵사리...
장관 후보들 든든한 백은 '박정희 인연'? 2013-02-18 20:39:42
전 국방 4남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이 이어지면서 지명된 후보자들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연이 화제다. 박근혜 당선인이 중용한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어떤 형태로든 박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어서다. 부활한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현오석 후보자는 박정희 정권 때 경제관료였던 고(故) 김재익 전 경제수석과 각별한...
채권 금리 하락…"현오석 효과"(종합) 2013-02-18 19:03:40
방향으로 가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고 정권 초기 박근혜 정부의 경기부양 강화가 필연적이기 때문에 3월에는 금리인하 타이밍으로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연 2.83%, 10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연 3.06%로 집계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외환위기때 자산운용사 설립…조흥銀에 투자 계획했다 포기 2013-02-18 17:27:41
박근혜 정부가 거대 미국 외교 채널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과 특히 각별하다. 유리시스템즈 이사진으로 참여한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과 케네스 브로디 전 수출입은행 총재,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국 대사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진형/김주완 기자 u2@hankyung.com...
3월 기준금리 인하 관측 '솔솔'…증시 변곡점 되나 2013-02-18 10:31:12
박근혜 당선인의 내수 부양의지 등은 유력한 인하 요인으로 꼽혔다.오창섭 메리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권교체 이후 박근혜 정부가 정권초기에 경기부양책을 강회할 경우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통한 정책공조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3월 금통위는 정책공조를 위한 금리인하에는 적기라는 설명이다.한국...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수석 유민봉 누군가 봤더니… 2013-02-18 10:04:0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기획수석으로 유민봉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유 교수는 공직 생활과 학계를 두루 거치며 인사·행정·정책 리더십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지난 18대 대선 이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름을 받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로 활동하며...
<새정부의 대기업 압박…재벌경영 패러다임 바뀌나> 2013-02-18 05:59:05
내걸며 대기업을 압박하자 재계는 긴장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법대로 원칙대로'를 강조하면서 대기업의 횡포 견제등을 주창하고 중소기업을 중시하는 행보를 거듭하자 재계는 새 정부와 코드를 어떻게 맞출지 고민에 빠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회...
서승환·유진룡·방하남 서울고 27회 동기…경기고 5명 '최다' 2013-02-17 17:12:01
과거 정권에 따라 영·호남에 치우쳤던 출신 지역은 서울 7명(김종훈·서남수·윤병세·류길재·황교안·조윤선·서승환)과 인천 2명(유정복·유진룡) 등 18명 중 9명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mb정부 초기 내각의 수도권 출신 장관 후보자는 3명이었다.박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 출신은 이동필·윤상직 등...
[사설] 엔 약세 찰떡 궁합, 美·日 정상회담에 주목한다 2013-02-17 17:01:08
예고한다.이 같은 국제 관계의 전환은 박근혜 정부에 복잡한 과제를 던지고 있다. 엔저의 공세에 밀려 상장회사의 영업이익이 꼬꾸라지고 있다는 분석치가 증권가를 얼어붙게 만드는 상황이다. 셰일가스 등으로 일본의 부활 속도가 빨라진다면 한국은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짜야 할 지도 모른다. 한국이 fta 선진국으로서...
진영 '복지부총리' 역할 하나 2013-02-17 16:59:00
등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런 점에서 진 장관 후보자는 적격이라는 게 중론이다.실세라는 점 외에도 3선 의원에, 여당 정책위 의장으로 공약 작성과 인수위 활동을 주도한 진 후보자의 경력 역시 향후 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