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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역파고 넘는다] ④ 여한구 "라이트하이저, 디테일 강한 협상가" 2024-11-17 08:11:04
그룹에 속하는 테슬라 전기차의 경우 소비자 세액공제가 없어도 잘 팔린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도 소비자 세액공제 폐지에 반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가 전기차나 IRA 자체를 없애겠다는 입장은 아니다. IRA 관련 투자가 공화당 의원 지역구에 집중돼 있다. 이번 선거에서 중서부 공장지대를 공화당이 휩쓸었던 점도...
[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자동차?…현지생산·투자로 돌파구 2024-11-17 08:11:03
정부 기간 미국 내 생산·투자에 수십조원을 쏟아부은 것이 향후 한미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점에서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생산·투자한 제품을 미국 시장에 내다 팔면 미국의 무역적자는 줄어들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지은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바이든 "한미일 3국 협력 성과 자랑스럽다…지속되길 희망" 2024-11-16 06:05:31
이 중요한 그룹(한일)과의 내 (임기 중) 마지막 3자 회의가 될 것 같다"며 "이 파트너십 구축의 일익을 담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도해 만든 한미일 3자 협의 틀에 대해 "훌륭한 그룹"이라며 "15개월 전 캠프데이비드(미 대통령 별장)에서 사상 첫 3국 최고 지도자 간의 정상회의를...
"트럼프,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없앨 수도…韓도 관세 못 피해" 2024-11-16 04:28:49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 선임고문도 트럼프 당선인이 IRA와 반도체법에 근거한 보조금을 회수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 간 갈등이 있을 수 있는 분야로 한국 국회의 '온라인 플랫폼법'을 지목하고서 이 법이 한국과 미국의 대형 플랫폼...
뉴욕증시, 파월 발언 소화·지표 주목·정체 지속…하락 출발 2024-11-16 00:52:28
인하 속도 완화 가능성 발언을 소화하며 동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6.00포인트(0.65%) 내린 43,464.86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54포인트(1.14%) ...
韓선 '인기 시들' 네이버 밴드, SNS 본고장 미국서 승승장구 2024-11-15 17:39:19
조금씩 존재감이 옅어졌다. 국내에선 ‘한물간 SNS’로 불리는 네이버 밴드가 SNS 본고장 미국에서 살아남은 것은 틈새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해서다. 네이버에 따르면 미국 내 활성 밴드의 65%가 학교와 스포츠 그룹이다. 중·고교 방과 후 클럽 활동 참가자들이 핵심 고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지사항, 일정 관리,...
두산밥캣 "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공표 못해" 2024-11-15 16:53:31
그룹은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건설 장비 제조사 두산밥캣을 로봇 기술 업체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두산밥캣 소수주주의 반발이 일고 금융당국도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자 지난 8월 주식교환 작업을 중단했다. 당시 두산밥캣 소수주주 사이에서는 현금 창출력이 뛰어난...
해외투자자 만난 금융사 CEO들 "글로벌 확장으로 밸류업 실현" 2024-11-15 16:44:54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내부 체력 비축기를 거치고 있다”며 “그룹 포트폴리오는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시각으로 보겠다”고 했다.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비은행 부문 강화를 비롯한 사업 재편 관련 질문을 여럿 받았다는 설명이다. 함 회장은 “지난해 비은행 수익 기여가 5%대에 그쳐 은행 의존도가 매우...
한국선 주춤인데 미국서 '난리'…인기 폭발 앱, 뭐길래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11-15 15:21:17
그룹으로 사용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그룹에서 밴드를 사용하는 사례는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식음료(F&B), 소매업, 병·의원, 물류·운송 기사부터 군인, 경찰, 소방관까지 현장직이 실시간 소통을 하는 도구로 떠올랐다. 채윤지 네이버 밴드US 리더는 “더욱 다양한 업무 그룹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민희진 "뉴진스 네버 다이"…260억 풋옵션 행사 통보·내용증명 발송 2024-11-15 13:59:27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민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파워퍼프걸로 캐릭터화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민 전 대표는 어도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