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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 뉴스] "한국의 근사함 외국인에 알리려 책 썼어요" 2013-08-02 16:54:59
나라》(문학동네)를 펴냈다. ‘한강의 기적’ 등 경제 발전상과 ‘남남 갈등’ 등 정치·사회 현상, 한국인의 일상을 담았다.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세 주중국대사 등 유명 인사뿐 아니라 단골 미용실 직원,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 등 70여명을 인터뷰해 이들의 목소리도 함께 실었다....
英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의 한국 사랑…'기적을 이룬 나라~' 펴낸 튜더 씨 2013-07-31 18:06:30
나라》(문학동네)를 펴냈다. ‘한강의 기적’ 등 경제 발전상과 ‘남남 갈등’ 등 정치·사회 현상, 한국인의 일상을 담았다.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세 주중국대사 등 유명 인사뿐 아니라 단골 미용실 직원,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 등 70여명을 인터뷰해 이들의 목소리도 함께 실었다....
살인범이 치매에 걸렸다고? 2013-07-24 17:10:48
반 만에 신작 장편 《살인자의 기억법》(문학동네)을 낸 소설가 김영하 씨(사진)의 자평이다. 24일 만난 김씨는 “소설을 내면서 여러 가지 걱정도 있었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리라는 점”이라고 했다. 확실히 이 소설은 낯설다.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린 왕년의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는...
영화관 빌리고 앨범 내고…출판계 마케팅 '후끈' 2013-07-17 17:27:00
《살인자의 기억법》(문학동네)을 내는 소설가 김영하 씨는 출간에 앞서 메이킹 스토리를 인터넷서점 예스24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이틀 간격으로 세 차례 공개되고 있는 메이킹 스토리에서 김씨는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소개한다. 문학동네는 출간 당일 저자 낭독회도 열 예정인데 출판사 측은 예약판매에...
여름 서점가 韓·日 신작 소설 '패권 다툼' 2013-06-25 16:57:05
미스터리 추리소설 《솔로몬의 위증》(문학동네·전 3권)과 《k·n의 비극》(황금가지)으로 여름 독서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가 2002년부터 9년간 ‘소설 신초’에 연재한 대작.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를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어둠과 10대들의 예민한 심리를 그렸다. 사형제,...
영화 뜨더니…서점가에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열풍 2013-06-14 07:16:06
인기는 한풀 꺾였다. 소설가 김영하가 번역한 문학동네 판본은 지난주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가 옮긴 민음사 판본은 7위에서 17위로 내려앉았다. 프랑스 소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14주째 정상을 지켰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TV 스타북스] 세계사를 바꾼 리더십의 격돌 2013-05-31 11:35:17
‘상반기 어린이문학상 수상작들을 만나본다.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시간 가게>와 비룡소 문학상 공모전 수상작 <다락방 명탐정>, 그리고 창비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전 수상작 <기호 3번 안석뽕>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강창희 저), ‘너의 고독 속으로 달아...
[책마을] 비극은 불완전한 인간존재에 대한 찬양이다 2013-05-30 17:06:21
/ 문학동네 / 400쪽 / 2만2000원 “비극의 주인공은 거의 언제나 불행에 빠진다. 하지만 비극이 그런 인간들을 애도하기 위해 쓰인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 불행 속에서 더 빛나는 내면의 힘, 그 재앙 속에서 인물들이 도달하는 어떤 높이를 보여주는 것이 비극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이것은 불완전한 존재에게나...
"시인·직장인 겸업…'짜파구리' 인생이죠" 2013-05-27 16:57:33
《쌍칼이라 불러다오》(문학동네)는 이 아쉬움을 말끔히 해소해준다. 윤 시인은 도시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풍경을 소재로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짜증 나는 교통체증도, 지친 몸을 이끌고 터덜터덜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도 그를 통해서라면 모두 애잔한 시가 된다. ‘늦도록 막혀/차간 거리 좁히며 가다 서다를...
日서 7일만에 100만부 팔린 '하루키 신작' 민음사서 낸다 2013-05-27 16:54:39
이 작품의 판권을 두고 민음사 문학동네 김영사 등 국내 주요 출판사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민음사는 판권을 따내기 위해 편집 홍보 마케팅 전반에 걸쳐 작품의 상징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하루키의 전작인 《노르웨이의 숲》과 연계한 출판 및 마케팅 제안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과 판권 금액은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