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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 리포트] '미제사건 전담팀', 사라진 아버지에 멍든 가족 '5년 전 동료가 살해' 밝혀내…진실이 유가족 눈물 닦아줘 2013-12-13 21:24:17
세월 동안 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살림만 했던 아내는 자식 셋을 먹여 살리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새벽까지 지게차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 큰딸 성희(19)는 가출을 일삼다 고등학교 진학도 제때 하지 못했다. 큰아들 성호(16) 역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스트레스를 폭력으로 풀며 지냈다. 유일하게...
[추창근 칼럼] 예산 갖고 장난하지 마라 2013-11-27 21:33:07
협조할 수 없다고 버틴다. 2014년 예산안을 겨우 나흘 남은 법정시한 안에 처리하는 것은 진작에 글렀다. 헌법은 국회가 새 회계연도 시작 30일 전(12월2일)까지 정부 예산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회가 이를 지킨 것은 가뭄에 콩나듯 했을 뿐이다. 직선 대통령 정부인 1988년 6공화국 이후 25년간 ...
아들 잃고 대장암·뇌출혈 시부모 20년 수발한 며느리 2013-11-25 21:36:47
고생 끝에 충남 예산에서 큰아들과 함께 소 400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 6일 삼성행복대상 가족화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부라는 주변 칭찬에 유씨는 “우애 깊은 동서와 친척들 덕분”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씨를 올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뽑았다....
여성 취업 프로그램, 창업 지원부터 교육 컨설팅까지 2013-10-31 09:43:28
남다른 관심이 쏟아 지고 있는바 기존에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재취업을 하지 못했던 여성들이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여성들은 재취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재가 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받거나 여성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직종을 선택, 또는 재택근무를 하며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한경과 맛있는 만남]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유리천장'은 만년설…여성이 깔고 앉아 녹여야죠" 2013-10-24 21:24:57
동참하게 해야지요.” ◆1개의 여성부와 16개의 남성부 여가부는 인력 240명에 한 해 살림 규모가 5000억원 수준이다. 다른 부처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여가부 주요 업무 중 청소년 관련 정책은 교육부, 여성 일자리는 고용부, 다문화 지원은 보건복지부 식으로 다른 부처와 중첩돼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교육부,...
김혜연, 생체나이 실제보다 3살 적은 40세 `깜짝` 2013-10-05 08:31:00
실제 나이보다 3살 적은 40세라는 것이 공개된다. 2남 2녀를 둔 김혜연은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 집안 살림하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노래 부르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런 김혜연의 생체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3살 젊은 40세로,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4살 젊은 39세인 이유는 바로 아침을...
신은경 '네 이웃의 아내' 첫 촬영 돌입, 청순 속 반전? '미스테리女' 2013-09-25 16:03:58
살림에만 충실 하는 전업 주부답게 수수한 가디건 패션으로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을 완성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무시하며 하녀부리듯 하는 남편에게 살의를 느끼게 되면서 천천히 무언가를 계획하고 준비하기 시작하는 미스테리한 전업주부 홍경주 역을 맡았다.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대본에서 눈을 떼지...
[가구업계 가을맞이] 리바트, 꾸미는 침실·여유있는 거실…가구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다 2013-09-24 06:59:05
말하는 가족구성 단위 개념의 가구(家口)와 집안 살림에 쓰는 기구를 의미하는 가구(家具)다. 최근 이 두 가구 개념이 모두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전형적인 가구 구성’은 4인 가족이었다. 광고 사진이나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도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은 4인 가구로 묘사됐다. 그러나 이 전통적인 4인 가...
[취재수첩] 슬그머니 사라진 '청사 보안대책' 2013-09-09 18:18:50
나라살림을 책임지고 주요 정책을 이끌어 가야 하는 정부 부처 보안에는 ‘각자 조심하라’고 권고하는 정부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청사관리소 관계자의 한숨이 이해가 간다. 김우섭 세종/경제부 기자 duter@hankyung.com 관련기사 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 "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사설] 갈수록 구멍이 커지는 나라살림 2013-08-23 17:48:56
나라살림이 자꾸 구멍 나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가정에서도 적자가 나면 씀씀이부터 줄인다. 하물며 나라살림이라면 수입(세수)에 맞춰 지출(예산)을 조절해야 마땅하다. 유럽의 복지 선진국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5년간 259조원이 드는 복지공약과 지방공약은 ‘원안 고수’에서 요지부동이다. 복지 증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