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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조이면 역풍…금융당국, 전세대출 딜레마 2021-09-09 17:58:47
규제하는 대신 은행을 통해 대출 금리를 높이고 심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출자의 체감 문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은행권 전세대출 증가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6조2000억원)의 42%에 달하는 규모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SBI저축은행, '한 자릿수 금리' 대출 출시…최고 연 9.4% 2021-09-08 18:39:15
연 9.4%로 '한 자릿수 금리'로 제공된다. 소득과 신용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최장 10년간 빌릴 수 있다. 서류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고 비대면 심사로 3분 안에 입금된다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중·고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
`무주택자 대출 늘려준다` 생색만 낸 정부 2021-09-08 17:34:49
대출 심사를 강화하거나,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에 전세대출을 포함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책 발표 시점은 추석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 입장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에서 "현재로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로 뉘앙스가 살짝 바뀌고 있는데, 여론 동향을...
저소득층 재난적 의료비, 최대 3000만원으로 확대 2021-09-07 17:52:58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했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를 최대 80%까지 높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대 80%,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70%, 기준 중위소득 50∼100%는 60%로 확대한다. 개별 심...
'억대 마통' 이제 옛말…4대은행 모두 최대한도 5000만원으로 2021-09-06 17:32:06
은행 중 유일하게 최대 1억원까지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내주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은 가수요의 성격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고 더 엄격하게 한도를 관리하는 추세"라며 "이전에는 소득이나 직업, 미래 상환 능력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한도가 차등 적용됐지만 상한선이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그런...
"10년 걱정없이 거주"...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본격화 2021-09-06 11:00:00
무주택자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가 대상이고, 일반공급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주요 특징은 ▲임대종료 후 주택의 처분방식을 사업초기에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는 점 ▲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한다는 점 ▲협력적...
금리 오르자 마통 금리도 '쑥'…이자 아끼는 똑똑한 꿀팁 [고은빛의 금융길라잡이] 2021-09-05 07:22:29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졌거나, 직장을 잃어서 소득이 대폭 줄어든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직장을 10년째 다니다 그만둔 손 모씨는 최근 만기가 된 마이너스통장의 연장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손 씨는 신한은행 마이너스통장 엘리트론을 3000만원짜리 사용 중이었다. 하지만 직장을 지난 4월에 그만둔 탓에 한동안...
"15일까지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148만가구에 안내문 2021-09-01 12:00:12
근로장려금 수급 가능성이 있는 148만 저소득 가구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다.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과 올해 부부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는 2천만원 미만,...
국가장학금은 재산 따지는데…재난지원금은 안 되는 까닭 2021-08-29 17:38:40
등에 뿔뿔이 흩어진 자산 정보를 취합해 소득심사를 한 뒤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2~3개월이 걸리는 점에 비춰보면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속성이 중요한 재난지원금 운영 취지를 감안할 때 심사에만 몇 달이 소요되는...
보험사 주담대 받아볼까…은행보다 한도 넉넉, 금리는 엇비슷 2021-08-29 16:59:44
대형보험사를 제외하면 무증빙형이 많다. 소득증빙형은 정기 소득이 있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은행처럼 대출 심사를 거쳐 많게는 1000만~1억원 안팎의 자금을 빌려준다. 무증빙형은 해당 보험사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실적 등을 근거로 500만원 안팎의 소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은행보다 다소 불리하지만...